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막고 물대포라........

자수정 조회수 : 4,428
작성일 : 2011-11-24 02:51:43

 아들넘에게  나꼼수나오니 서울시청가자 하니  야외공연이면  엄청 추운데

어떻게 가냐고 오히려 저를 붙잡네요.  한명이라도 나가서 힘  보태야 한다니 

 울 아들 말쌈.......  종교보다 무섭데요.   ㅠㅠ   종교라..........

추운날 고생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미안해   머릿수라도 채우고자, 집에 있는것보다

 달려나가는것이 마음 편해서인데  아들눈에는 이해가 안되었나봐요........

집을 나서는 에미가 측은한지   불러세우더니 목도리와 장갑 내주며  내복은 입었냐고 물어보네요.

망할넘........ 그리 마음이 안놓이면 동행하던가........

 

 한미 FTA 폐기하라......... 배낭에  피켓붙이신 어르신이 앞서가시기에

달려가서 한컷.....  서울 광장이 공사하는지 가운데는 빙돌려 막아놓고 한쪽 구석에

빽빽히 들어산 많은 시민들. .  자유발언 하시는 분들..... 정당 관계자분들......

이정희 의원님은 목이   쉬어 힘든 상황이면서도 열심히  말씀 하시더군요.

이 추운날.. 뭔고생인지  국민을 힘들게 하는 망할 정치인들......

세금으로 월급받고 일하면 제대로 해야지   국민이    죄냐..

대한민국에 태어나 성실히 세금납부한 죄밖에  없다..... 대한민국에 태어난것이 원죄냐. 씨바..

욕이 절로 나오데요.  차가운 돌덩이위에 머풀러 풀어 깔고 앉으니 엉덩이는  얼얼하고..

준비해간 커피를 주변분들에게 드리니 얼마나 좋아하던지.........부족하여 추위에 떠는 아가씨

드리지   못하고돌아와   미안해요.   내가 조금 덜마시고 드릴것을...  내내 마음에 남아요.

 

치명적인 매력 깔대기 봉도사님 깔대기 조금 들이대시고  민노당 김선동의원님......

고맙습니다. 그래도 님들이 함께하시어 든든합니다.

명박퇴진, 비준무효.. 소리소리 지르다보니 9 씨쯤  끝나   나오려는데 경찰이  지하철 입구막아

집으로  가려던 시민들 항의해도   꿈적 안하고 길도  안비켜줘 간신히 돌아서 나오면서 뒤를보니

난간에 올라 넘어오는 시민들도 있던데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쩔까 염려스럽더군요.

 

집에 와 컴을 켜보니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시민들,   행진하려던 시민들 향해 물대포를 쏘았다니....

미친놈들....... 가만히 있어도 추운날  시원한 물대포라니......... 이넘들이 누구를 위한 지팡이 던가..

분노가 하늘를 찌릅니다,   해산하려던 시민들 막아 놓고  그  위에 물대포라니..

쥐면상에    물대포 한없이 쏟아버리면   한도없겠습니다.

IP : 116.4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1.11.24 3:14 AM (86.96.xxx.129)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ㅠ

  • 2. 머슴은 주인 따라 간다,
    '11.11.24 3:20 AM (218.149.xxx.114)

    고 하더니 그놈 닮아서 아주 거칠고 난폭하네요.
    이 남녘땅에서 무임승차 하는 자로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3. 사비공주
    '11.11.24 3:28 AM (121.185.xxx.60)

    가만히 있어도 몸떨리는데 물대포라니 나쁜놈들아~~~~~~~~~~~~

  • 4. ...
    '11.11.24 3:53 AM (116.32.xxx.230)

    고생 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5. 에뜨랑제
    '11.11.24 6:29 AM (92.151.xxx.90)

    3.1 운동때처럼 온 국민이 하나되어 다 거리로 뛰쳐나갔으면 좋겠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 타국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 6. 영하의 날씨 물대포....
    '11.11.24 6:50 AM (147.46.xxx.47)

    말 안되죠.사람 목숨 그리 하찮게 여기면 안되는건데....

    어제 물대포 쏜것들...(이건 독재야!물대포가 아니라..앞으로 더한것도 등장할겁니다.)약먹었을겁니다.지들도 한번 맞어나보고 사람한테 쏴야지...어제 같은 날씨에....이건 아니야....

    그나마 쪽수로 안되니까 물대포 쏜겁니다.
    쪽수되고 가두 안했다면 아마 시기적절하게 곤봉..방패로 진압했을겁니다.

  • 7. 저도
    '11.11.24 1:38 PM (125.177.xxx.193)

    딱 원글님처럼 간신히 지하철 탔어요.
    나중에 집에 와서 물대포 쏜 거 알고는 어찌나 놀랐던지..
    나쁜 새끼들이예요. 집에도 못가게 가두고 물대포라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22 긴급! 물대포 맞은 옷에 얼음 사진! 8 참맛 2011/11/23 6,529
44621 박원순 시장은 뭐하고 있는 거죠? 45 2011/11/23 12,779
44620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4,078
44619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5,047
44618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3,549
44617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4,299
44616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4,026
44615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7,288
44614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3,709
44613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3,641
44612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3,874
44611 광장에서 대한문가는 횡단보도 막고 못건너가게 하더니 4 . 2011/11/23 3,665
44610 시위를 보면서ㅠㅠㅠㅠ 2 성금 안 내.. 2011/11/23 3,694
44609 직장생활 다들 힘드시죠??? ㅠㅠ 3 목구멍이포도.. 2011/11/23 4,035
44608 중1아이 청담어학원 모험일까요? 3 두아이맘 2011/11/23 4,882
44607 지금 시청상황이에요 12 구박당한앤 2011/11/23 5,143
44606 엠비씨 뉴스에서 촛불집회 나오네요 2 왠일로~ 2011/11/23 3,920
44605 시청앞 광장 모든 도로 차단 후 물대포 직사 중! 5 참맛 2011/11/23 3,788
44604 이 날씨에 물대포? 죽자는 거냐? 17 말도 안돼 2011/11/23 4,706
44603 중등 아이 사줄껀데 기모청바지가 나을까요 골덴바지가 나을까요 5 두아이맘 2011/11/23 4,251
44602 또 물대포 쏘고 있습니다. 이 추운날 29 세사에나 2011/11/23 4,948
44601 제과제빵책 문의합니다. 1 샬롯 2011/11/23 3,407
44600 아리따* 꿀 마스크팩...어떻게 하는건지요... 2 마스크팩 2011/11/23 5,192
44599 이런 시국에 감상에 잠기는 난 뭔가? 나꼼수 들으며... 핫뮤지션 2011/11/23 3,164
44598 대전역에서 돌아왔습니다. 12 두분이 그리.. 2011/11/23 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