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7세까지 보내고 바로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어린이집vs유치원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1-11-24 01:24:08

짤없는 초등학교 분위기에 잘 적응하려면

마냥 나긋나긋한 어린이집이 아닌 그 중간쯤 되는 유치원을 1년정도는 거쳐야하는게

초등학교 적응에 낫다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어린이집출신이나 유치원출신 다 똑~~같고

요즘 어린이집도 유치원 못지 않게 학습 잘 시키니 어린이집 7세까지 보내다가

학교 보내도 전혀 지장없다는 분들도 있어서

참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혹시 미술학원이나 음악학원 같은데는 낮 몇시부터 취학전 아이들 수업이 있을까요?

1시 쯤도 있나요?

 

제가 이쪽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이 시국에 눈치 없이 살짝 여쭈어봅니다.

 

(솔직히 이 시국에 어린이집이면 어떻고 유치원이면 어떠하리...아니 안다니면 어떠하리... 그런 마음입니다만..)

IP : 27.115.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ilmb
    '11.11.24 1:28 AM (14.49.xxx.165)

    이 시국이든 저 시국이든..걱정되는건 걱정되는거져 뭐..ㅠ.ㅠ
    하여간에..님은 아이가 내년에 일곱살인거에요?? 내년이면요..만5세 의무교육이 되면서요..무슨 교육이던가..나 자로 시작되는 교육인거 같은데..그 교육이 공통이 되요..고로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배우는거에요..그리고 어린이집은 20만원..유치원은 20만원에 종일반비 7만원...정도가 지원이 되요..
    전 올해 2011년도에 아들이 일곱살인데...제가 직장다니고 그래서...걍 어린이집 7세반에 보냈어요..아이들도 어느 정도 있고 프로그램도 좋다고 소문난데라서..걍 믿고 보냈어요...부족한건 학원 좀 돌리고..ㅠ.ㅠ 아가 미안..ㅠ.ㅠ
    그리고 내년에 일곱살 되는 딸아이는...제가 내년에 아들 학교 들어가니 이사계획이 있어서..ㅠ.ㅠ 유치원에 보낼라고 합니당...

  • 2. //
    '11.11.24 1:44 AM (180.68.xxx.31)

    그건 1학년 담임에 따라 달라지기떔에 별 상관 없을거 같네요
    1학년 담임이 어린아이들을 좀 이해하시는 분이면 괜찮구요
    1학년을 고학년처럼 생각하는 분들 만나면 난감한거죠...
    그리고 어린이집도 6.7세는 케어보다는 교육 위주입니다
    외부에서 강사들 불러서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 3. evilmb
    '11.11.24 1:45 AM (14.49.xxx.165)

    위에 유치원과...님의 말씀은 100번 맞아요..어린이집은 보육..유치원은 교육..하지만..내년 2012년부터는요..어린이집도 만5세반..한국나이로 7세반은...유치원정교사자격증 있는 분이 가르쳐요..그리고..학부모의 주안점이 어디냐에 다라서 좀 갈릴 듯해요..좀 엄마가 섬세하게 보살피지 못하는 경우는 어린이집..좀 더 교육에 신경쓴다 하면 유치원..은 맞는데...뭐 내년엔 교육과정이 동일해지니...
    제가 그거땜에 올해 일곱살 아들..어린이집이냐 유치원이냐 열나게 고민하다가...어린이집을 택했네요..ㅠ.ㅠ 어린이집이 조금 더 싸긴 했구요..^^:;
    근데 내년엔..교육과정은 동일해지고..지원도 받는데..유치원의 경우는...좀 더 받는 곳도 있을거에요..지역마다 다를거 같긴 한데...
    여튼 지금까지와는 좀 양상이 다를 것이니깐..님 상황에 맞춰서..좀더고민하셔요...

  • 4. ..
    '11.11.24 8:35 AM (59.25.xxx.220)

    저도 머리 빠지게 고민하다 어린이집 재원으로 정했어요
    정말 유치원으로 하고 싶긴 했지만 내년에 이사 계획이 있어서 아무래도 한번 옮겨야 할 것 같아서요
    어린이집도 종일비 보육료 지원 7만원 됩니다
    주위 엄마들은 그래도 유치원을 보내야 하지 않겠냐고 하도 충고를 많이 해주셔서 고민 많았어요
    그래도 우리집 사정이란게 또 있으니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0 소아안과 추천해주세요. 1 .. 2011/11/24 1,447
40209 10년된 천소파 커버링할까요? 3 죄송 2011/11/24 1,584
40208 한미FTA규탄집회 봉도사님, 김용민 교수 발언 2 사월의눈동자.. 2011/11/24 1,618
40207 베비로즈 블로그 25 참 너도 너.. 2011/11/24 20,345
40206 TV 기분 좋은날 4쌍둥이. 5 ... 2011/11/24 2,648
40205 아고라 가카 찬양시 - 죽는 날까지 명박산성을 우러러~ 참맛 2011/11/24 922
40204 최효종 고소사건후 첫녹화 ‘개그콘서트’ 예상만큼 강했다 4 세우실 2011/11/24 2,322
40203 페브리즈 괜찮을까요? 3 옷냄새 2011/11/24 2,062
40202 [ 서명 ]한미FTA기습상정을 요구한 이명박대통령의 탄핵을 .. 5 ... 2011/11/24 930
40201 지역국회의의원 사무실에 전화 3 m 2011/11/24 967
40200 30대중반인데 어디서옷구입을해야,,, 2 ### 2011/11/24 1,472
40199 '전국 1등' 강요받은 高3, 모친 살해 8개월 방치 43 경악 2011/11/24 11,564
40198 경찰청에전화했어요 8 콩나물 2011/11/24 1,467
40197 촌지근절위해 잠실의 한 학부모회에서 강수를 뒀네요. 1 잠실초등학교.. 2011/11/24 1,850
40196 미국 다음 목표는 ‘쇠고기’… 추가 개방 압력 불보듯 1 베리떼 2011/11/24 918
40195 저 방언이 터졌어요. 43 ... 2011/11/24 11,388
40194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인의 삶’ 어떻게 달라질까 1 C-BA 2011/11/24 983
40193 애 낳는데 5천만원!!! 29 미르 2011/11/24 3,388
40192 kt 결국 옮기던가 바꿔야 하는 건가요? 9 궁금 2011/11/24 1,702
40191 육아블로그보면 엄마들이 아가들을 6 적응안됨! 2011/11/24 3,261
40190 처음 면세점 이용.. 5 생애 처음... 2011/11/24 1,509
40189 면 팬티를 많이 사야하는데... 팬티 2011/11/24 1,482
40188 병원에 화분선물이 괜찮을까요? 5 병원 2011/11/24 1,307
40187 김선동 의원 국민들이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11 김선동의원 2011/11/24 1,588
40186 (급질) 이거 정말인가요? 조전혁 의원 전교조 선생님들께 90억.. 14 .. 2011/11/24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