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7세까지 보내고 바로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어린이집vs유치원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11-11-24 01:24:08

짤없는 초등학교 분위기에 잘 적응하려면

마냥 나긋나긋한 어린이집이 아닌 그 중간쯤 되는 유치원을 1년정도는 거쳐야하는게

초등학교 적응에 낫다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어린이집출신이나 유치원출신 다 똑~~같고

요즘 어린이집도 유치원 못지 않게 학습 잘 시키니 어린이집 7세까지 보내다가

학교 보내도 전혀 지장없다는 분들도 있어서

참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혹시 미술학원이나 음악학원 같은데는 낮 몇시부터 취학전 아이들 수업이 있을까요?

1시 쯤도 있나요?

 

제가 이쪽엔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이 시국에 눈치 없이 살짝 여쭈어봅니다.

 

(솔직히 이 시국에 어린이집이면 어떻고 유치원이면 어떠하리...아니 안다니면 어떠하리... 그런 마음입니다만..)

IP : 27.115.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ilmb
    '11.11.24 1:28 AM (14.49.xxx.165)

    이 시국이든 저 시국이든..걱정되는건 걱정되는거져 뭐..ㅠ.ㅠ
    하여간에..님은 아이가 내년에 일곱살인거에요?? 내년이면요..만5세 의무교육이 되면서요..무슨 교육이던가..나 자로 시작되는 교육인거 같은데..그 교육이 공통이 되요..고로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배우는거에요..그리고 어린이집은 20만원..유치원은 20만원에 종일반비 7만원...정도가 지원이 되요..
    전 올해 2011년도에 아들이 일곱살인데...제가 직장다니고 그래서...걍 어린이집 7세반에 보냈어요..아이들도 어느 정도 있고 프로그램도 좋다고 소문난데라서..걍 믿고 보냈어요...부족한건 학원 좀 돌리고..ㅠ.ㅠ 아가 미안..ㅠ.ㅠ
    그리고 내년에 일곱살 되는 딸아이는...제가 내년에 아들 학교 들어가니 이사계획이 있어서..ㅠ.ㅠ 유치원에 보낼라고 합니당...

  • 2. //
    '11.11.24 1:44 AM (180.68.xxx.31)

    그건 1학년 담임에 따라 달라지기떔에 별 상관 없을거 같네요
    1학년 담임이 어린아이들을 좀 이해하시는 분이면 괜찮구요
    1학년을 고학년처럼 생각하는 분들 만나면 난감한거죠...
    그리고 어린이집도 6.7세는 케어보다는 교육 위주입니다
    외부에서 강사들 불러서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 3. evilmb
    '11.11.24 1:45 AM (14.49.xxx.165)

    위에 유치원과...님의 말씀은 100번 맞아요..어린이집은 보육..유치원은 교육..하지만..내년 2012년부터는요..어린이집도 만5세반..한국나이로 7세반은...유치원정교사자격증 있는 분이 가르쳐요..그리고..학부모의 주안점이 어디냐에 다라서 좀 갈릴 듯해요..좀 엄마가 섬세하게 보살피지 못하는 경우는 어린이집..좀 더 교육에 신경쓴다 하면 유치원..은 맞는데...뭐 내년엔 교육과정이 동일해지니...
    제가 그거땜에 올해 일곱살 아들..어린이집이냐 유치원이냐 열나게 고민하다가...어린이집을 택했네요..ㅠ.ㅠ 어린이집이 조금 더 싸긴 했구요..^^:;
    근데 내년엔..교육과정은 동일해지고..지원도 받는데..유치원의 경우는...좀 더 받는 곳도 있을거에요..지역마다 다를거 같긴 한데...
    여튼 지금까지와는 좀 양상이 다를 것이니깐..님 상황에 맞춰서..좀더고민하셔요...

  • 4. ..
    '11.11.24 8:35 AM (59.25.xxx.220)

    저도 머리 빠지게 고민하다 어린이집 재원으로 정했어요
    정말 유치원으로 하고 싶긴 했지만 내년에 이사 계획이 있어서 아무래도 한번 옮겨야 할 것 같아서요
    어린이집도 종일비 보육료 지원 7만원 됩니다
    주위 엄마들은 그래도 유치원을 보내야 하지 않겠냐고 하도 충고를 많이 해주셔서 고민 많았어요
    그래도 우리집 사정이란게 또 있으니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42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6 지나다 01:19:55 1,063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878
1741966 인스타그램 5 기분 01:12:27 308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920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2 ㅇㅇ 01:02:35 236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790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708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34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378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609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377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75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8 ... 00:16:14 2,454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0 .. 00:13:57 738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70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334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91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49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392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387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4 욱퀴즈 2025/07/31 1,130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957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822
1741945 이혼고민중인데요 6 .. 2025/07/31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