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님이 이걸로 또 다시 나를 무한감동 눈물나게 하시는구료 으하아앙!

호박덩쿨 조회수 : 7,169
작성일 : 2011-11-24 00:50:12
박원순 시장님이 이걸로 또 다시 나를 무한감동 눈물나게 하시는구료 으하아앙!

오늘 뉴스에 보니 "비정규직 정규직화 쉽지 않지만 해야"한다는 기사가 떴군요. 으하아~ 앙!
대부분이 수구로 이루어진 한국사회 속에서 고군분투 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그렇습니다. 자연의 세계에도 보면 “개미와 진딧물의 공생관계”가 있는데 개미가 진딧물을

천적으로부터 지켜주고 진딧물은 대신 똥구멍으로부터 단물을 내줍니다. 사회도 마찬가지죠
국가가 개인을 무한리필 무한감동은 못주더라도 어느정도 해주어야 개인은 거기다 둥지틀죠
즉, 어느정도 믿음이 서야 거기다 결혼도하고 애도 낳는 개인적 인프라를 놓게된다 이 말임!

그런데 지금처럼 최소생활이 안되는 비정규직등으로 일자리가 불안해진 젊은이들은 결혼을
못하거나 미루게되고 그렇게되면 자연 출산율은 떨어지게 되는거는거고 출산율이 떨어지니
지금의 한국이나 일본처럼 부동산값 하락이나 집값 하락등 국가 디플레이션에 빠지게 되죠!

물론 그렇게해서 몇몇 대기업들은 국가전략산업이니 뭐니해서 몰아서 지원한 까닭에 우선은
잘나가게 되겠죠! 하지만 일본을 보십시오. 최고 인프라이자 최고경쟁력인 국민의 삶이 피폐
해지니까 결국은 국민 희생해서 집중적으로 밀었던 그 잘난기업들도 다 무너지고있잖습니까? 


결론이 뭐냐? 국가 전략산업도 중요하고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 인프라는 국민임!


IP : 61.102.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1.11.24 12:50 AM (61.102.xxx.138)

    다 아는 사실이지만 되새기는 의미에서

  • 2. 시청집회
    '11.11.24 12:52 AM (115.143.xxx.25)

    박원순 시장님이 있었으니 가능한 거였죠
    무한 든든 하더라구요

  • 3. 이 세상에
    '11.11.24 12:55 AM (59.30.xxx.35)

    가장 소중하 가치는 사람이랍나다.

  • 4. 시장님
    '11.11.24 12:58 AM (112.154.xxx.233)

    존경해요..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조직의 분위기가 화악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네요.

  • 5. 언론과 검찰
    '11.11.24 1:57 AM (124.54.xxx.17)

    그런데 이런 시장님을 조중동이 뭐라고 씹어댔는지 기억하시죠.
    걔네들은 왜 구린 사람만 좋아할까요?

  • 6. 참정권의 힘.
    '11.11.24 10:11 AM (221.147.xxx.4)

    정말 민심의 힘이죠.
    우리가 투표를 통해서
    검찰도, 경찰도, 언론도, 교육도 다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 7. 그러게요
    '11.11.24 3:26 PM (59.187.xxx.16)

    이 나라가 바로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71 12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30 646
54370 한일샘 강좌 추천 부탁해요 2 영어 2011/12/30 1,186
54369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1,714
54368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1,340
54367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1,268
54366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526
54365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897
54364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693
54363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504
54362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1,761
54361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187
54360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839
54359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333
54358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1,050
54357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1,043
54356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954
54355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341
54354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1,090
54353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658
54352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554
54351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569
54350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2,050
54349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233
54348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643
54347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