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시장님이 이걸로 또 다시 나를 무한감동 눈물나게 하시는구료 으하아앙!

호박덩쿨 조회수 : 7,036
작성일 : 2011-11-24 00:50:12
박원순 시장님이 이걸로 또 다시 나를 무한감동 눈물나게 하시는구료 으하아앙!

오늘 뉴스에 보니 "비정규직 정규직화 쉽지 않지만 해야"한다는 기사가 떴군요. 으하아~ 앙!
대부분이 수구로 이루어진 한국사회 속에서 고군분투 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그렇습니다. 자연의 세계에도 보면 “개미와 진딧물의 공생관계”가 있는데 개미가 진딧물을

천적으로부터 지켜주고 진딧물은 대신 똥구멍으로부터 단물을 내줍니다. 사회도 마찬가지죠
국가가 개인을 무한리필 무한감동은 못주더라도 어느정도 해주어야 개인은 거기다 둥지틀죠
즉, 어느정도 믿음이 서야 거기다 결혼도하고 애도 낳는 개인적 인프라를 놓게된다 이 말임!

그런데 지금처럼 최소생활이 안되는 비정규직등으로 일자리가 불안해진 젊은이들은 결혼을
못하거나 미루게되고 그렇게되면 자연 출산율은 떨어지게 되는거는거고 출산율이 떨어지니
지금의 한국이나 일본처럼 부동산값 하락이나 집값 하락등 국가 디플레이션에 빠지게 되죠!

물론 그렇게해서 몇몇 대기업들은 국가전략산업이니 뭐니해서 몰아서 지원한 까닭에 우선은
잘나가게 되겠죠! 하지만 일본을 보십시오. 최고 인프라이자 최고경쟁력인 국민의 삶이 피폐
해지니까 결국은 국민 희생해서 집중적으로 밀었던 그 잘난기업들도 다 무너지고있잖습니까? 


결론이 뭐냐? 국가 전략산업도 중요하고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 인프라는 국민임!


IP : 61.102.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1.11.24 12:50 AM (61.102.xxx.138)

    다 아는 사실이지만 되새기는 의미에서

  • 2. 시청집회
    '11.11.24 12:52 AM (115.143.xxx.25)

    박원순 시장님이 있었으니 가능한 거였죠
    무한 든든 하더라구요

  • 3. 이 세상에
    '11.11.24 12:55 AM (59.30.xxx.35)

    가장 소중하 가치는 사람이랍나다.

  • 4. 시장님
    '11.11.24 12:58 AM (112.154.xxx.233)

    존경해요..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조직의 분위기가 화악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네요.

  • 5. 언론과 검찰
    '11.11.24 1:57 AM (124.54.xxx.17)

    그런데 이런 시장님을 조중동이 뭐라고 씹어댔는지 기억하시죠.
    걔네들은 왜 구린 사람만 좋아할까요?

  • 6. 참정권의 힘.
    '11.11.24 10:11 AM (221.147.xxx.4)

    정말 민심의 힘이죠.
    우리가 투표를 통해서
    검찰도, 경찰도, 언론도, 교육도 다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 7. 그러게요
    '11.11.24 3:26 PM (59.187.xxx.16)

    이 나라가 바로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7 [급질] 만성자궁경부염이 뭔가요? 1 큰일 2011/12/03 2,608
44576 아침부터 아이를 때렸네요 5 손님 2011/12/03 2,518
44575 결혼생활은 부부중심이어야 할까요, 아이중심이여야 할까요? 18 우문현답 2011/12/03 6,728
44574 넘 귀여운 이승환 11 ㅋㅋㅋ 2011/12/03 3,753
44573 정치적 판단 정치적 선택은 선거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5 깍쟁이 2011/12/03 1,633
44572 새우젓장 도와주세요 2 ........ 2011/12/03 2,101
44571 5만 9천원짜리 코드 사고 좋아했다가 우울해짐. 24 에잇 2011/12/03 11,739
44570 [신라면]신라면 출시초기부터 드셨던 분들께 질문입니다. 3 신라면 2011/12/03 2,026
44569 강원도 '동해'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고독은 나의.. 2011/12/03 3,329
44568 오늘은 소설..'명바기의 일기' - 농협해킹과 다스 140억 15 시인지망생 2011/12/03 2,884
44567 강원도사시거나 지금 그쪽 계신분들 도로사정 어떤가요? 2 영동고속도로.. 2011/12/03 1,673
44566 어제 아관파천 공부했던 아들글..섬후기 기다리고 있어요^^ 4 .. 2011/12/03 2,795
44565 그냥 들으니 속상 6 그냥 2011/12/03 2,969
44564 온 몸에 전기 통하는 느낌이 드는데 왜그럴까요ㅜㅜ 정전기 때문인.. 3 처음처럼 2011/12/03 14,019
44563 전남친의 결혼식 58 등산녀 2011/12/03 17,578
44562 미드 오피스7 보신 분 혹은 오늘 정글의법칙 보신 분 도와주세요.. 3 마이클스캇 2011/12/03 1,743
44561 KBS스페셜 멕시코 명암 (멕시코12년 FTA의 실체) 2 바람 2011/12/03 2,066
44560 호텔1박을 한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7 서울시내 2011/12/03 3,037
44559 종편 채널 삭제했다가 다시 복구시켰어요.;;; 10 쫑뼌 2011/12/03 8,992
44558 퀼트 하시는 분께 여쭙니다. 4 ,,,, 2011/12/03 2,216
44557 티비조선의 계략 완벽히 먹혀들었네요. 6 2011/12/03 4,086
44556 김하늘 부장판사가 보고 FTA 반대로 돌아섰다는 '을사조약이 쪽.. 2 참맛 2011/12/03 2,205
44555 그만 자자.. 2 .. 2011/12/03 1,578
44554 구순 할머니가 곧 임종하실것 같은데요. 6 ... 2011/12/03 4,671
44553 낸시랭은 뭐하는 분? 17 나리 2011/12/03 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