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대한문앞에 가고 싶은데
1. ..
'11.11.23 5:08 PM (211.214.xxx.254)그냥 집에서 아프리카 티비나 라디오방송 청취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몇일 바짝하고 끝나는 일이 아닐텐데, 어린 아이랑 고생하시지 마시구요. 얼마나 절박한 마음이었으면 아이 품고 나갈 생각하셨을까 정말 이해되지만요.
저도 돌쟁이 둔 엄마라 이리 말씀드리네요.2. 네
'11.11.23 5:10 PM (122.40.xxx.41)안고갈 아이 있으심 아프리카 방송 보고 계세요.
오늘 직장인들 많이 갑니다.3. ㅠㅠ
'11.11.23 5:13 PM (203.226.xxx.12)그마음만으로 너무 소중하네요ㅠㅠ
4. ..
'11.11.23 5:13 PM (112.187.xxx.132)저도 아프리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5. 외국
'11.11.23 5:15 PM (50.64.xxx.206)아프리카 방송 어떻게 보나요?
6. 준비중
'11.11.23 5:16 PM (124.56.xxx.159)전 나갈거에요.
15개월 아기 아기띠에 안고 워머 감싸서 나갈겁니다.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한 다해서요.
아기 때문에 직장때문에 때문에 하다보면 펴니 나갈 수있는 사람들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아기가 있어서 더 절박한 심정으로 나갑니다.
겨울에 아기들 외출 안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나가서 너무 추우면 근처 실내 들어갔다 나왔다 하려구요. 같이 갈 사람도 없어 아이 안고 혼자라도 가렵니다.
오늘도 많이 안모이면 저것들이 맘놓고 국민 우습게 볼 것 같아요.7. 준비중
'11.11.23 5:18 PM (124.56.xxx.159)막상 집회 가보면 아기 데리고 오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번에 여의도 갔을 때도 아기띠하고 온 부부들 많아서 놀랐어요.
8. 둥둥
'11.11.23 5:20 PM (211.253.xxx.65)어쩐대요...
아이 맡기실때 없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맡기고 가요. 23개월 딸내미.
우리 애엄마들 힘을 보여주자구요.
우리 새끼들이 살아가야할 이세상 ...어휴....9. 아기는
'11.11.23 5:24 PM (58.234.xxx.93)두고가시던가 나가지 마세요. 애기가 아프면 큰병이 될수있고 폐렴으로도 위험해집니다. ㅠㅠ
10. ..
'11.11.23 5:28 PM (59.0.xxx.75)날씨도 추운데 혹여 애기가 물대포라도 맞으면 어떡해요
아이 맡길곳 없다면 그냥 집에 있으세요11. 참으세요~~
'11.11.23 6:18 PM (211.63.xxx.199)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아가도 엄마도 넘 고생해요.
무엇보다 아가 건강하게 키우세요. 앞으로 의료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