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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대 대통령 식단 (마지막 사진보면서 울컥했어요)

. 조회수 : 14,220
작성일 : 2011-11-23 12:54:09
아이가 고구마 먹는 사이 노트북앞에 잠시 앉아 있다가 울컥하게 만든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3306588&...
IP : 112.153.xxx.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3 12:54 PM (115.140.xxx.18)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13306588&...

  • 2. ㅇㅇㅇ
    '11.11.23 12:56 PM (121.174.xxx.177)

    노무현 대통령, 생고구마, 강냉이 ㅠ..ㅠ

  • 3. ...
    '11.11.23 12:57 PM (122.32.xxx.12)

    이 사진을 보고..
    아.. 이분이... 지금은 우리 옆에..없지... 안계시지..하고 또 가슴이..울컥...

    어떤 댓글처럼..
    너무 좋으신 분이셔서..
    너무 좋으신 분이셔서..
    눈물 날라 해요...

  • 4. 개고기
    '11.11.23 12:58 PM (50.64.xxx.206)

    엠비는 개고기 국에 개고기 샐러드, 개고기 젓갈, 개고기 떡, 개고기 김치로 차리면 되겠다.

  • 5. 혀니랑
    '11.11.23 12:58 PM (175.114.xxx.212)

    생고구마,,강냉이..소박하신 그 분의 식성이 너무 눈물겹습니다.
    그 이름 석자,,떠오르기만 해도 눈물이 절로,,언제까지 이럴까요@@@@@@@@

  • 6. FTA철회
    '11.11.23 12:59 PM (122.34.xxx.199)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1.11.23 1:00 PM (112.159.xxx.250)

    아... 눈물 나올라고 하네요 ㅠㅠ

  • 8. 써니큐
    '11.11.23 1:01 PM (211.33.xxx.70)

    너무 죄송한 말씀이지만 먼저 잘가셨단 생각도 했습니다.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더 험한 꼴을 당하셨을까
    얼마나 더 갈기갈기 찢기게 됐을까싶어..
    하지만 그립습니다 계셨으면 이럴때 우리가 더 힘이났을텐데..

  • 9. 포박된쥐새끼
    '11.11.23 1:02 PM (118.91.xxx.110)

    숭미주의이자 독재자인 이승마니는 양식만 처묵었나봐요;

  • 10. 저도
    '11.11.23 1:05 PM (125.181.xxx.54)

    써니큐님같은 생각 요즘 들어 더 하게 됩니다 ㅠㅠ

    2mb 상위에는 세상에 있는 모든 욕도 추가합니다!!!

  • 11. ...
    '11.11.23 1:08 PM (180.64.xxx.147)

    밥은 뚝배기에 새로 한 밥 처 먹겠죠.

  • 12. 이명박식단에는...
    '11.11.23 1:22 PM (218.55.xxx.185)

    개사료를 올려놓고 싶다는....

  • 13. 눈물
    '11.11.23 1:28 PM (125.137.xxx.55)

    생고구마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그리워요, 그분이 대통령이었던 그 시절이.

  • 14. ..
    '11.11.23 1:51 PM (222.101.xxx.249)

    지금 그 분은 저기에 올려선 안되요.아예 삭제하고픔.ㅋㅋ

  • 15. ^^
    '11.11.23 2:12 PM (125.139.xxx.61)

    봉하마을 아주머니 한분이 인터뷰에서 고구마 줄기를 좋아 하신다길래 요즘 우리 대통령님 생각하며 자주 해먹네요
    요즘 같아선 그분 곁으로 가고 싶어요 ㅠ.ㅠ

  • 16. TT
    '11.11.23 2:15 PM (203.142.xxx.49)

    저렇게 해놓으니 진짜 돌아가신분같네....
    겉과 속이 똑같은분,
    어디쯤 계시려나......

  • 17. 딴나라당아웃
    '11.11.23 2:35 PM (59.10.xxx.69)

    흑흑..도대체 어딜가신건지

  • 18. 맞아요
    '11.11.23 2:39 PM (221.146.xxx.220)

    MB는 밥 대신 욕을 드시겠네요. ㅋㅋㅋ

  • 19. ...
    '11.11.23 3:03 PM (124.5.xxx.88)

    아 ~

    속에서 서러움이 치 올라 목이 뻣빳하네요.

    "촌놈"이신 노대통령은 역시 쌩고구마랑 옥수수를 좋아 하셨구만...

  • 20. ..
    '11.11.23 3:06 PM (125.152.xxx.138)

    전두환 잘 처먹었네...

  • 21. ㅠ.ㅠ
    '11.11.23 4:34 PM (1.245.xxx.172)

    절대 잊지 못할 분입니다...그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 22. 찻잔
    '11.11.23 5:05 PM (218.147.xxx.138)

    노대통령님
    이름만 들어도 ,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그리워서 견딜수가 없어요
    그분 목소리 듣고싶어도
    마음으로만 떠올려야하는 ,
    국민이 무지해서 , 알아보지못하고 가슴아프게 보내야했던 그분이
    이런 난국에 더 보고 싶고 , 생각납니다
    정말 힘들어도 , 그냥 살아만 계셨다면
    나중에라도 그분의 진가를 알고 , 다시 생각하게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안타까워서 , 가슴만 아픕니다
    몇일전 중앙일보 본사직원이 라며 신문보라고 전화가 와서
    제가 조중동이 어디 신문이기나 한가요?
    그랬더니 근데 어떻게 5년을 봤냐더군요
    그땐 내가 무식해서 모르고 실수했다고 , 중앙일보 거져보내줘도 안봐요
    알았다며 끊더군요
    갑자기 분노가 치밀어서 견딜수 없더군요
    옆에서 듣고 있던 대학생 아들이
    와 엄마 멋있다 , 그러더니 말단 직원한테 그말하면 뭐하냐고
    윗사람한테 말해야지 하더라구요
    요즘같으면 , 이명박찍은 사람하고는 말도 하기 싫어요

  • 23. 노무현 대통령
    '11.11.23 7:30 PM (112.153.xxx.36)

    다 잘한 건 아니지만 분명 실책도 있지만 그 분의 진정성만큼은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네요.
    그런 분을 다들 조중동같은 악의적인 언론에 휘둘려 그렇게 가루가 되도록 같이 까댔는지...
    당시 오죽하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야 유행어가 생겨났을까요?
    퇴임후 고향 내려가서 계신 모습 무척 좋아보였는데 그 사진들 보면 마음의 위안이 되곤 했는데
    조만간에 애들 데리고 꼭 가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질투심에 불타는 뒤끝쩌는 쥐새키 때문에... 괴롭힘 당하다 가신걸 생각하면...
    살려내라 살려내~~~~ 악마새키야

  • 24. 박정희 막걸리는 뭐냐..
    '11.11.23 7:44 PM (119.70.xxx.86)

    박정희 하면 시바스.. 아닌가요?
    서민드립....

  • 25. 안수연
    '11.11.23 8:19 PM (211.246.xxx.241)

    언제쯤 되면 눈물이 안나올까요?

  • 26. 진홍주
    '11.11.23 10:42 PM (218.148.xxx.111)

    다....막걸리 술안주...모듬전만..좀 고급인가????...ㅋ~

  • 27. 참...
    '11.11.24 2:55 AM (27.115.xxx.161)

    첫댓글 참.........

    그냥 울어요...

    울수 밖에요...

    딴방법 있나요.

    그냥 주르르 흐르는데....

  • 28. ....
    '11.11.24 3:45 AM (182.210.xxx.14)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나라에
    오셨던 그분....ㅠ.ㅠ
    정말 하늘에서 마음아파하시겠어요....
    그토록 아끼시던 국민들이, 이제 속국의 국민이 되었으니....
    정말 한표도 주지맙시다!

  • 29. ㅠㅠㅠㅠ
    '11.11.24 8:43 AM (147.46.xxx.47)

    어제 울었는데..

    베스트 올라서 또 우네요..

  • 30.
    '11.11.24 9:58 AM (114.207.xxx.163)

    저랑 저희아이들도 생고구마 옥수수 좋아하는데.

    마음이 참.

  • 31. ..
    '11.11.24 10:38 AM (211.41.xxx.70)

    웬 양은주전자란 말입니까?ㅠㅠ소탈하셨다 맘이 따뜻한 게 아니라 가슴이 쪼이듯 아프네요.
    누구는 콩밥 올려놓음 되겠네요.

  • 32. 갑자기 생각났는데...
    '11.11.24 12:01 PM (220.93.xxx.141)

    MB는... 미국산쇠고기때도.. 촛불 시위하는 군중들을 향해 무력으로 행사하더니...
    지금도 뒤에서 총구녕을 계속 겨누고 있네요. 미국의 노예 근성을 가진...
    사람 죽이는것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악랄한 눈빛을 가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를 드디어 실현하려
    하는 군요. 짜증...

  • 33. 보소!!~~!!
    '11.11.24 12:02 PM (220.120.xxx.105)

    저 사진 다음의 대통령은 가카를 건너뛰기만은 간절히 바라지만
    만약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대통령도 올린다면 쥐약이나 한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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