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을 운영해볼까 해요

학원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1-11-23 11:41:44

남편과 제가 학원을 운영해볼까해요.

우선 학벌은 괜찮은데, 전공은 영문과나 수학과가 아니에요.

그래도 둘 다 영어회화 가능한 정도입니다.

초등대상 영어, 수학 가르치려고 하고요.

남편이 30대 후반이에요.

아이들을 좋아하고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프렌차이즈로 운영해볼까 합니다.

이 곳에 학원경영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우선은 학원에 취업하여 1년 이상 경험을 쌓은 후 직접 운영해보려고 해요.

요즘 자영업 모두 힘들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

월별 수익율은 순수익 300만원 정도로 잡고 있어요.

(처음)

초기자본은 1억 미만 잡고 있고요.

사실 상가 월세 제외하고는 프렌차이즈 가입비용+권리금이더라고요.

권리금 부담없이 신도시에서 바로 시작할까도 생각중이고,

위험부담없이 권리금 주고 잘 되는 학원 인수할까도 생각중이에요.

 

많은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새겨듣겠습니다.

IP : 14.35.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댁이
    '11.11.23 11:47 AM (175.214.xxx.163)

    공부방부터 시작해서 입소문이난후 학원정도로 규모를 늘리는게 업계쪽 이야기더군요

    일단 공부방부터 시작하시면서 차근히 준비해보시는게 어떨지요

  • 2. 공부방
    '11.11.23 11:54 AM (121.128.xxx.151)

    공부방도 허가내서 하셔야 해요. 허가내지 않고 불법으로 하시다가 민원 들어가면 낭패입니다.

  • 3. fff
    '11.11.23 11:59 AM (124.52.xxx.147)

    학원 정말 팍팍하던데......

  • 4. 아이고 ㅠㅠ
    '11.11.23 12:45 PM (112.152.xxx.25)

    공부 학습 학원도 불황입니다.
    잘한다고 입소문 나고 광고 없이도 잘운영될 자신 있어야 합니다.
    엄마들과의 마찰 아이들의 관리도 보통이 넘어요..1년 꼭 강사로 경험 해보셔야 합니다.
    학원이 많아니진까 싸게 가격을 경쟁하듯이 내리는경우도 봤습니다.
    차량 운행에 ㅜㅜ성적 안올라가면 바로 다른 학원 옮기는 분들 부터.....정말 한아이 한아이 내 아이 같은 정성으로 하실수 있음 성공하십니다.
    화이팅 ㅠㅠ

  • 5. ...
    '11.11.23 3:53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머 안힘든일 없겠지만.......지인중에 보습학원 원장이 있어요...여자분...세상 못할짓이라고...
    초등,중등까지 가르치는데 바로 성적과 연결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요즘 아이들 다루기도 힘들고...
    보육자격증 따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2 주부원이라는 곳에서나온 된장파는데 아시는분없을까요? 해라쥬 2011/12/05 443
43831 효자병 남편 병 고치신 분?? 7 ㅇ이이 2011/12/05 4,443
43830 전과 몇번 있어서 한번 더 갔다와도 괜찮은 그런 애 좀 찾아봐 2 소설 2011/12/05 1,016
43829 음식 챙겨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 2 임신초기 2011/12/05 814
43828 급체했나본데 좀 이상해서요 4 소화 2011/12/05 1,535
43827 미소 만들때 필요한 쌀누룩을 구해요 미소만들기 2011/12/05 2,020
43826 최의원 비서, 해킹전후 ‘제3인물’과 통화 .. 2011/12/05 570
43825 소개팅 복장으로 이옷은 너무 별론가요? 15 ggg 2011/12/05 4,553
43824 팔도 비빔면 왜 없죠?? 6 ... 2011/12/05 1,290
43823 지역아동센타같은곳은 40대 주부도 취업 1 가능한가요?.. 2011/12/05 2,630
43822 선관위 홈피 난리군요..로그파일 공개하라.. 13 .. 2011/12/05 1,703
43821 시어머니가 아들집에 와서 우렁색시처럼 청소하고 가신다는데 어떻게.. 18 나만의 생각.. 2011/12/05 3,383
43820 조선일보, '사정당국 관계자' 말 빌어 문제 비서의 '돌출 개인.. 5 베리떼 2011/12/05 1,109
43819 12월이 너무 기다려져요~ 1 jjing 2011/12/05 690
43818 주진우기자 인기 있나요? 9 2011/12/05 2,324
43817 전북 고속파업 후원을 위한 김장절임 배추 판매 noFTA 2011/12/05 558
43816 한복.. 친한 이웃언니한테 빌려달라고 해도 될까요? 26 한복대여 2011/12/05 3,131
43815 헉! 실비 보험 인상되는거 장난아니에요. 18 열음맘 2011/12/05 4,650
43814 1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05 815
43813 어떤 스타일이세요 ^& 2011/12/05 510
43812 눈썰매탈때 보드복 입어도 되나요? 2 ... 2011/12/05 747
43811 홍합미역국 큰맘먹고 끓여줬는데..안먹네요...남편이.. 10 속풀이.. 2011/12/05 1,931
43810 사촌동생 결혼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할까요? 6 .. 2011/12/05 3,565
43809 누군가 자꾸 네이버로그인 시도를 해요.... 12 불안.. 2011/12/05 7,753
43808 수시에 도움이 될까요? 4 세원맘 2011/12/05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