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1 정상어학원 어떨까요

(이와중에)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11-11-23 08:17:44

영유 2년 채 못 다닌 아이에요.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애매하게 되어버렸어요.

 

이사온 곳은 학원비가 비싼 곳이라, 전에 다니던 곳보다 대략 50정도 더 내야 영유를 연계해서 보낼 수 있어요.

 

초등 입학까지 12, 1, 2 세 달 남았는데 솔직히 돈도 좀 아깝고..

 

1,2월은 발표회준비하느라 시간 다 보낼텐데 싶어서 영유에 보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았는데, 영유 방과후의 7세 수업들은 파닉스 수준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지나가다 정상어학원 12월 개강이라길래 들어가서 레벨테스트 봤는데

 

lsa반인가 넣어줄 수 있다고, 여기가 2학년 되는 아이들 셋이 수업받는 반인데 가장 잘 하는 반이라 하네요.

 

우리아이가 들어간다면 2학년이 되는 언니오빠들 셋과 수업받는 거지요..

 

어떤것이 나을까요

 

1. 엄마표로 학교갈때까지 해보고 다른 영유 pk과정을 레벨테스트받아서 간다..

 

아이가 잘 따르는 편이고 저도 그정도는 봐줄 수 있어서 어렵진 않은데, 그래도 speaking 은 많이 약해지지 싶어요..

 

챕터북 읽고 미국교과서 하기 정도 할 생각이에요.

 

2. 정상어학원을 우선 보내본다.

 

영유에서 하도 많은 교재를 봐서 그런지(미국교과서와 그에따른 워크북 세가지, 과학교과서, writing책 두권, 문법책,

등등등) 스토리북 몇권으로 진행한다는게 너무 쉬워보여요..^^;;;

 

3. 이사온 지역 영유를 알아봐서 보내본다.

 

 

 

사실 계속 엄마표로 할 수는 없고 최소 내년 3월부터는 학원을 다녀야해요..제가 3월부터 직장복귀를 할 생각이거든요..

IP : 119.67.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빛
    '11.11.23 8:27 AM (180.67.xxx.33)

    엄마가 해 줄 능력되심 그냥 그렇게 하세요.
    영어학원 숙제 때문에 아이들 초죽음 입니다.
    정상어학원을 초 1부터 보내심 고학년 때도 계속 보낼 건가요.
    4~6학년 때인데도 엄마 강요로 영어학원 다니다
    중학교 가서 막가파로 아무 학원도 안 다니고 안 하겠다로
    돌변한 아이들 주변서 많이 봤습니다.
    갈수록 세상 각박해지는 것 엄마들이 자녀들 너무 메마르게
    키워서예요. 고학년 되서 보내도 절대 안 늦으니
    걍 영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집에서 책이나
    읽히는 것이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9 정말 육아에............ 끝은 있는걸까요.......... 2 엄마야.. 2011/12/13 956
48008 대입 상담 부탁드립니다. 3 조카 2011/12/13 969
48007 귤 배터지게 먹고파요 장터귤 괜찮나요? 8 2011/12/13 1,693
48006 남편한테 제가 아빠고 당신이 엄마면 제일 좋을거 같다고 했어요... 1 ㅋㅋ 2011/12/13 846
48005 추워요 ㅠ.ㅠ...천장우풍은 어케 막야아할지 5 꼭대기 2011/12/13 1,815
48004 교회 다니라며 괴롭힌다"…이웃집 문에 불지른 20대 5 호박덩쿨 2011/12/13 1,684
48003 wmf 밥솥 밥맛이 예전만 못해욧 2 밥짓기 왕도.. 2011/12/13 1,209
48002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 어찌 좀 안되나요... 1 ... 2011/12/13 931
48001 스마트폰문자.. 1 왠일이야 2011/12/13 766
48000 대전 과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직장맘 2011/12/13 2,351
47999 日위안부 '최고령' 박서운 할머니 별세(종합) 8 세우실 2011/12/13 647
47998 서강대 공대와 한양공대를 비교한다면...? 26 고3맘 2011/12/13 10,942
47997 자존심이 바닥이었습니다 9 . 2011/12/13 1,896
47996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7 민들레 하나.. 2011/12/13 1,426
47995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9 새 삶 2011/12/13 1,401
47994 딸데리고 재혼하지 말라는말.... 43 애엄마 2011/12/13 14,532
47993 어제 신발가게 갔다가 기겁하고 나왔네요(+질문) 3 충무로박사장.. 2011/12/13 2,228
47992 이런 무스탕 어디서 파나요? 1 사고말리라 2011/12/13 1,019
47991 중딩 고딩이라고 써야하나요? 18 굳이 2011/12/13 1,317
47990 남편이 자꾸 저몰래 빚을 져요 (컴대기중...) 3 모모 2011/12/13 1,608
47989 여자친구집 처음 인사하러 갈때 한우 보통 어디서 사나요? 10 .. 2011/12/13 2,594
47988 실크가 섞여 있는 의류의 세탁법 문의 드립니다. 4 .. 2011/12/13 1,401
47987 목폴라 니트 원피스, 혹시 백화점에서 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1/12/13 1,182
47986 에비고3 이네요 4 고민중 2011/12/13 1,157
47985 폐경말이예요 4 skfwkg.. 2011/12/13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