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1 정상어학원 어떨까요

(이와중에)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1-11-23 08:17:44

영유 2년 채 못 다닌 아이에요.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애매하게 되어버렸어요.

 

이사온 곳은 학원비가 비싼 곳이라, 전에 다니던 곳보다 대략 50정도 더 내야 영유를 연계해서 보낼 수 있어요.

 

초등 입학까지 12, 1, 2 세 달 남았는데 솔직히 돈도 좀 아깝고..

 

1,2월은 발표회준비하느라 시간 다 보낼텐데 싶어서 영유에 보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았는데, 영유 방과후의 7세 수업들은 파닉스 수준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지나가다 정상어학원 12월 개강이라길래 들어가서 레벨테스트 봤는데

 

lsa반인가 넣어줄 수 있다고, 여기가 2학년 되는 아이들 셋이 수업받는 반인데 가장 잘 하는 반이라 하네요.

 

우리아이가 들어간다면 2학년이 되는 언니오빠들 셋과 수업받는 거지요..

 

어떤것이 나을까요

 

1. 엄마표로 학교갈때까지 해보고 다른 영유 pk과정을 레벨테스트받아서 간다..

 

아이가 잘 따르는 편이고 저도 그정도는 봐줄 수 있어서 어렵진 않은데, 그래도 speaking 은 많이 약해지지 싶어요..

 

챕터북 읽고 미국교과서 하기 정도 할 생각이에요.

 

2. 정상어학원을 우선 보내본다.

 

영유에서 하도 많은 교재를 봐서 그런지(미국교과서와 그에따른 워크북 세가지, 과학교과서, writing책 두권, 문법책,

등등등) 스토리북 몇권으로 진행한다는게 너무 쉬워보여요..^^;;;

 

3. 이사온 지역 영유를 알아봐서 보내본다.

 

 

 

사실 계속 엄마표로 할 수는 없고 최소 내년 3월부터는 학원을 다녀야해요..제가 3월부터 직장복귀를 할 생각이거든요..

IP : 119.67.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빛
    '11.11.23 8:27 AM (180.67.xxx.33)

    엄마가 해 줄 능력되심 그냥 그렇게 하세요.
    영어학원 숙제 때문에 아이들 초죽음 입니다.
    정상어학원을 초 1부터 보내심 고학년 때도 계속 보낼 건가요.
    4~6학년 때인데도 엄마 강요로 영어학원 다니다
    중학교 가서 막가파로 아무 학원도 안 다니고 안 하겠다로
    돌변한 아이들 주변서 많이 봤습니다.
    갈수록 세상 각박해지는 것 엄마들이 자녀들 너무 메마르게
    키워서예요. 고학년 되서 보내도 절대 안 늦으니
    걍 영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집에서 책이나
    읽히는 것이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94 초4 이 빼는데, 마취주사를 놓네요. 13 치과 2011/11/24 2,037
40393 요새는 영재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11 dma 2011/11/24 3,459
40392 또물 대포 쏠라고 방송한다네요 10 참맛 2011/11/24 1,494
40391 청와대앞 용자들 감사합니다.. 6 .. 2011/11/24 1,346
40390 가카께서 그토록 팔고 싶어 하시는 인천공항을 매입하려는 매쿼리 .. 3 사랑받는 숲.. 2011/11/24 1,505
40389 욕먹을거 같지만 최루탄 이예요 1 음음 2011/11/24 962
40388 SBS 마지막 멘트 짱이네요 ㅋㅋ 29 오호 SBS.. 2011/11/24 13,218
40387 FTA 기념 걸레 2000장 주문제작 발주했다고 52 .. 2011/11/24 5,224
40386 419,518,6월항쟁이 교과서에서 삭제된답니다.반대서명 부탁드.. 3 울분 터지는.. 2011/11/24 655
40385 첫번째 사진 여학생 참... 1 자유 2011/11/24 1,826
40384 최루탄과 불바다 safi 2011/11/24 557
40383 셋팅이나 디지털 파마 한 번 하면 2 얼마나 2011/11/24 1,996
40382 인권위, 경찰에 한미FTA 집회 과잉진압 자제 요청 6 참맛 2011/11/24 1,232
40381 부산에 김장을 농장에서 직접 담글곳이 있나요? 똘이 2011/11/24 752
40380 세우실이 올린 만평 하나 다시보기. 3 자유 2011/11/24 778
40379 시민 찍으려는 순간, 경찰이 머리채 낚아챘다" 8 사랑받는 숲.. 2011/11/24 1,759
40378 함부로 말하는 아짐... 1 ..... 2011/11/24 1,207
40377 소화전을 소화용도외에 사용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2 참맛 2011/11/24 1,131
40376 지역주민의 힘! 성북 정태근 삼실 앞 비준철회 피켓시위 동참 부.. 5 같이해요 2011/11/24 1,135
40375 차명진, FTA는 천국으로 가는 길 삭제후 FTA는 메이저리그 .. 7 헐... 2011/11/24 1,157
40374 운전하다 상대방 과실로 사고날뻔했을때 의사표현어찌하시나요? 4 개나리 2011/11/24 1,267
40373 왜 욕이 그렇게 미친듯이 나오나 했습니다. 4 아 감사합니.. 2011/11/24 1,760
40372 결혼 전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예비 시댁 가는데 선물 뭐가 좋을까.. 7 치즈케이크 2011/11/24 5,230
40371 [10신] [속보] 경찰, 청와대 행진 시도 민노총 조합원 연행.. 3 ... 2011/11/24 1,135
40370 자유야! 요아래에.. 2 광팔아 2011/11/24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