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무서운 건 서서히 진행되고 잠식된다는 것입니다......

흠..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1-11-22 20:57:04
당장 내일아침 아니 내년1월부터 의료민영화되고 공공서비스 민영화되고
그러면 국민들이 화들짝 놀라 다 들고 일어나겠죠
한날당 지지자들도 막상 피부에 닿는 생활이 급변하면 놀라지않겠어요
그치만 fta는 몇년에 걸쳐 서서히 서서히 시장을 잠식하면서 진행될것이고
어느순간 변해있는 세상에 그원인도 이유도 알지못한채 고통속에 빠지고 
언론의 꽃노래에 세상은 그저 정상적으로 굴러가고 있는데 나 힘든건 개인적인 일이겠거니 
하게 된다는 겁니다...
잊어먹기 잘하는 국민들은 또 다 잊은채 퍼런당 찍어주겠죠. 과반수 만들어주겠죠
그들에게 퍼런당은 종교이니깐요..
휴..............
이제 어찌 살아야 하나
젖먹이아기 얼굴을 내려다보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ㅠㅜ


ps. imf가 터져도 그 상황을 오게 한 당의 출마자가 대선에서 49% 찍는 거 보고
이나라에 대해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IP : 118.223.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1.22 8:59 PM (14.52.xxx.192)

    이제는 빠르겠죠.
    지금 미국의 경기가 너무 않좋고
    돈의 노예인 다국적기업이 1년안에 벌어 들일 수 있는 돈이 천문학적인 숫자라
    그들도 하루빨리 서두를거에요.
    1~2년안에 ....

  • 2. 그러게요.
    '11.11.22 9:01 PM (175.117.xxx.11)

    imf 때 힘들다 힘들다 했는데 선거하면 한나라당. 나머진 빨갱이.

  • 3. 우언
    '11.11.22 9:03 PM (124.51.xxx.87)

    그게 제일 무서운거죠

  • 4. 흠..
    '11.11.22 9:04 PM (118.223.xxx.25)

    1~2년이요? 그정도면 잊어먹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사이에 언론과 종편방송들은 국민들 세뇌를 시킬거구요...

  • 5. 쟈크라깡
    '11.11.22 9:08 PM (121.129.xxx.229)

    저도 놀랐어요. 답답합니다. 멍청한 국민들

  • 6. 5 년뒤 빈곤층 전락많이할 듯
    '11.11.22 9:10 PM (121.136.xxx.227)

    공공성이 없어지기 시작하는 3 년뒤부터 곡소리 날 듯

  • 7. 안돼
    '11.11.22 9:18 PM (1.247.xxx.135)

    우리아이들 어쩌죠
    어른들의 죄를 아이들이 다 치뤄야 하나요

  • 8. 맞아요 ㅠㅠ
    '11.11.22 9:20 PM (121.130.xxx.228)

    당장 1월 1일 발효가 목표인 이 악마새끼들은 순식간에 달려 모든상황을 종료시켜놓은뒤

    이제 뒤에서 국민의 피만 받아마실 준비만 하고 앉아있을꺼에요

    멍청한 세상 사람들은 어느날 그러겠죠

    세상이 왜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이미 그때는 늦어도 보통 늦은게 아닌데 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만 생각하면 진짜 저도 눈물이 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땅에서 못살것 같아요 어째야하나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돌아버리게따

  • 9. 깊은 슬픔
    '11.11.22 9:24 PM (112.145.xxx.134)

    정말이지 가슴에 큰 구멍이 하나 생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54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영어공부 2012/01/24 3,240
61653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무뚝뚝 맏며.. 2012/01/24 1,354
61652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2012/01/24 1,649
61651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명절 2012/01/24 2,949
61650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쐬주반병 2012/01/24 2,623
61649 치아에 관한꿈 1 .. 2012/01/24 805
61648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가슴이 답답.. 2012/01/24 876
61647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김치담그기 2012/01/24 1,816
61646 명절찌개(?) 9 느끼해서 2012/01/24 2,472
61645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2012/01/24 7,062
61644 지나가는군요. 4 2012/01/24 937
61643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2012/01/24 3,403
61642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지친맘 2012/01/24 1,900
61641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이런 2012/01/24 1,192
61640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궁금 2012/01/24 1,192
61639 남편이 가사분담을 더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4 맞벌이 2012/01/24 1,022
61638 피부때문에그러는데요... 저밑에글... 물광주사요.... 5 moonjj.. 2012/01/24 2,979
61637 소갈비찜 하려구하는데 꼭 끓는물에 데쳐야 하나요? 9 요리초보 2012/01/24 3,181
61636 입덧하는 동생이 막 우네요. 7 에효.. 2012/01/24 2,872
61635 남편이 보너스를 안받아(안가져?)왔어요 10 ........ 2012/01/24 2,874
61634 우리 아들보고 앞으로 할아버지 젯밥 챙길 사람이라고 6 무한짜증 2012/01/24 2,409
61633 수삼 손질방법과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1 수삼 2012/01/24 1,381
61632 차 있으면 유지비 많이 들죠? 6 ..... 2012/01/24 2,127
61631 사십대 초반인데 헤어미용기술 배워는거 무리일까요? 4 고민 2012/01/24 2,634
61630 취학전 연산 학습지 공습이미지계산법& 기탄수학? 1 연산 2012/01/24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