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한민국에 지금 필요한건 토론? 토의!

달려라 고고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1-11-22 15:16:28

학교에서 아이들은 토의 수업을 할까? 토론 수업을 할까?

 

우리는 토론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것이 사실이다. 고등학생만 되도 토론 대회가 있고, 시사 토론 프로그램도 있으니까.

그렇다면 토론과 토의는 어떻게 다를까?

 

토론은 서로 다른 주장을 논증과 실증으로 정당화하는 활동이다.

반면 토의는 여러 사람이 정보와 의견을 주고 받는 활동을 말한다.

즉 토론은 있는 정보와 사실을 가지고 논리를 따져 누가 옳은지 가름하는것이다.

가장 대표적이며 가장 정확한 유일한 토론의 예는 재판이다.

원고측과 피고측, 둘로 나눠져 누군가는 반드시 이기고 누군가는 반드시 진다. 그래서 토론의 부정적인 영향은 무리를 양분화한다는것이다. 이거 아니면 저거. 이기든지 아니면 지든지다. 그래서 이기기 위한 싸움이 되곤한다.

 

반면 토의는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이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듣는것이다. 그래서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닌 대책을 마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것이다.

 

대한민국에는 지금까지 토론이 많았다. 왜냐하면 토론은 돈이 되기 때문이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의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 편들어 대담자들의 토론을 흥미진진하게 볼수 있다.

정보가 부족해도 구경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참여하고 있다는 기분도 느낀다.

그러니 백분토론같은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나온다.

 

그러나 그 토론문화가 대한민국을 양극화하는데 일조했다.

이기기 위한 대화, 이기기 위한 싸움을 국민이며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토론은 대안이 없다. 누가 이기느냐 지느냐만 있다.

재판에 대안이 없는것과 같다.

 

이제 대한민국에 필요한것은 토론이 아니라 토의다.

FTA를 하면 된다 안된다. 4대강을 하면 된다 안된다. 가 아니라.

어떻게 할것인지, 왜 할것인지, 얼마나 할것인지, 무엇을 할 것 인지가

논의되고 토의되어야 할 것이다.

IP : 180.182.xxx.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22 이제 해야할 일 알려주세요 2 화나요 2011/11/22 3,723
    43521 한나라당 외에는 찬성표 던진 의원 없나요? 9 외우기 2011/11/22 4,017
    43520 제발 오늘은 이런 글 올리지 맙시다 21 .. 2011/11/22 5,116
    43519 트윗-미디어몽구 (국회 전광판에 파란색 이름) 2 ^^별 2011/11/22 3,554
    43518 실비보험 갱신 때 엄청나게 오르겠네요. (냉무) 10 보험 2011/11/22 5,006
    43517 도데체,,,어디까지 말아먹을 셈인가? 2 .... 2011/11/22 3,307
    43516 fta최대수혜 현대자동차-명박님의 다스 7 479870.. 2011/11/22 4,110
    43515 서민들만 더 살기 힘들어 지겠죠 한미fta후.. 2011/11/22 3,074
    43514 자동차-섬유업계 등, 한미FTA 비준안 통과 환영 10 몸싸움없이 2011/11/22 3,353
    43513 정봉주 전의원 트윗 - 5시 국회앞 규탄집회 모여라 9 나꼼수 2011/11/22 4,288
    43512 허탈하네요 8 슬프다 2011/11/22 3,035
    43511 아파트 관리비 할인 카드는 본인 명의일 경우에만 할인되나요? 1 likemi.. 2011/11/22 3,370
    43510 아니 정말로 이제 맹장수술 4천만원인건가요???정말루요?? 15 우울한날 2011/11/22 5,211
    43509 한미 FTA 폐기 할수 있는 방법 - (닥치고 정권교체) 11 ^^별 2011/11/22 4,089
    43508 딴나라찍은 인간들한테 정말 살인충동을 느낍니다. 29 썅!! 2011/11/22 3,882
    43507 중2딸. 꿈을 찾아 줘야 할것 같은데요.. 4 . 2011/11/22 3,484
    43506 가카는 알고있습니다. 3 호호홋 2011/11/22 3,742
    43505 이와중에 김선동의원님께 응원글 남깁시다 막아야 산다.. 2011/11/22 3,099
    43504 아이들 바라보며 이글쓰며 울고 있어요 7 막아야 산다.. 2011/11/22 3,970
    43503 민주당 사퇴하라고 전화 해야겠습니다.. 6 .. 2011/11/22 3,641
    43502 순천 민노당 김선동 의원님 거사현장 10 Pianis.. 2011/11/22 4,533
    43501 이민 준비나 해야 할듯..(ㄴㅁ) 13 에혀 2011/11/22 4,857
    43500 왜 술은 인터넷주문이 안되나요? 4 ,,,,,,.. 2011/11/22 3,785
    43499 눈물납니다. 3 라나 2011/11/22 3,421
    43498 이와중에도 신기한 사실 42 2011/11/22 1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