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연예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긴 하네요.
근데 어제 천일의 약속을 보면서 느낀게
참. 곱게 이쁘다란 느낌이 들었어요.
다른 여자 연예인처럼 화장을 많이 하고
나오지도 않는 거 같고 (그전 작품도 그랬던 거 같은데..)
눈썹도 가지런히 이쁘게만 정리하고
눈 화장이나 이런것도 별로 아니 거의 안하는 듯 하고
피부랑 입술 정도만 살짝 하는 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그냥 곱게 이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놀러와보니
박지영씨 동생이 아나운서 박혜진 아나운서 더군요?
전혀 몰랐는데.ㅎㅎ
박지영씨네 가족들 화목한 얘기 아버지 얘기 들으면서
눈물 흘리던 김나영씨가 안쓰럽더라고요.
앞전에 어느 프로에선가 김나영씨가 가족사에 대한 얘길 하는데
행복하지 않았던 듯 하고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가
그랬던 듯 하던데
그래서 울컥 했나 봐요.
김나영씨 예능에선 왈가닥하고 시끄럽게 나오지만 실제 성격은
굉장히 내성적이고 조용하다던데.
하긴 정주리씨도 그렇다고..ㅎㅎ
참 희안해요. 그런 내생적이고 조용한 성격이 예능에선
전혀 다른 이미지로 나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