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1-11-22 09:10:53

한국에서는 껌을 씹는다는것이..

그래도 좀 예의(?)를 갖춰서...

만약 마트에 캐셔분이나 공항에 직원분들이 껌을 씹으면서 손님 응대를 하는 경우..

거의 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정말 가까운 사람 아닌 이상에는 껌씹으면 다른 사람과 대화 하는것은 좀 예의에 어긋난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씹다가도 대화 하게 되면 뱉고 그런데요...

 

케이블 보다가...

섹스앤더 시티의 여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인가요...

시상식 장면인데..(무슨 무슨 영화제 제법 큰 행사 였지 싶어요..)

객석에 앉아서 열심히 껌을 씹고 있고...

 

얼마전 미국 공항에서 발권할때도.....

발권을 해 주는 항공사 직원이 열심히 껌을 씹으면서 발권을 해 주고...

껌 씹으면서도 말하는건 전혀 상관이 없을 정도로...

껌을 열심히..씹더라구요..^^;;

 

한국 같으면..

여배우가 시상식장 오면서 껌을 씹고 온다면..

게시판에서 태도 문제가 나오면서 막 그럴것 같은데...

 

그냥.. 제가 딱 두명 보고 묻는것도 참 우습지만요...

워낙... 제 생각엔 위에 상황에서 껌 씹는것이 좀 신기해서..여쭤보아요..

 

 

IP : 122.32.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1.11.22 9:40 AM (14.52.xxx.215)

    그냥저냥 봐주는것같애요
    마트에서도 껌씹는직원 자주봤고..
    거기는 우리나라처럼 손님이 왕..이라는 개념이 적은듯해요
    조금만 서비스해도 팁받고..
    옷매장가도 따라다니지도 않잖아요. 오면오고 가면가나보다..식
    전 근데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도와드릴까요? 하고 따라다니고 나오면 90도각도로 인사하면 더 불편해져서..

  • 2. 미국
    '11.11.22 9:53 AM (99.108.xxx.49)

    이 치아에 관심이 크죠..
    입냄새 제거를 위해서 나오는 껌도 있고..껌같지만 담배도 있어요..

    틴에이저 아이들도 껌을 가지고 다니면서 씹는 애들도 많아요..물론 수업중엔 안되는 교칙이 있지만..수업 이외에 아이들이 잘 씹긴하구요..

    몰같은 곳에 가면 ..쇼핑중에도 껌씹는 사람도 많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7 전 왜 그 남학생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걸까요? 56 고3남학생 2011/11/25 11,773
41676 한미FTA6대 수출품목들 중 자동차 빼고는 재미 없어, 나머진 .. 7 참맛 2011/11/25 1,363
41675 이 인형 아이디어상품이네요. 자꾸 그분 얼굴 넣고싶네. 9 웃음조각*^.. 2011/11/25 2,757
41674 1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5 1,092
41673 속보)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 FTA폐기 동시 상경투쟁 결.. 8 참맛 2011/11/25 2,882
41672 뿌리 깊은 나무를 보다....한글...우리는??? 7 새싹이 2011/11/25 2,489
41671 KT 2G 폰을 이번에 교체해야 하는데요 6 .. 2011/11/25 1,915
41670 모임에서 조리있게 말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소셜포비아 2011/11/25 2,712
41669 부모님께서 빨갱이라 하는 말에... 7 의연하게 2011/11/25 1,976
41668 초등저학년 남아 부츠 신기나요? 2 부츠 2011/11/25 1,721
41667 미국인이 말하는 한미fta폐기해야 하는 이유 2 mbout 2011/11/25 2,143
41666 탁현민교수님이 올려주신 매국송, 각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어요. .. 1 mbout 2011/11/25 1,869
41665 일본유학생이 쓴 조혜련 만행기래요. 39 매국노조혜련.. 2011/11/25 34,621
41664 대체 1프로도 아닌 우리 친정부모님은 왜 나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13 한나라당싫어.. 2011/11/25 2,193
41663 블로거들의 이벤트와 공구의 차이가 뭔가요? 2 블로그 2011/11/25 1,921
41662 나꼼수 공연 사진 '당신이 희망입니다' - 사진 많아요. 스압 .. 10 jen 2011/11/25 3,101
41661 미쳤다 하시겠지만 정말 뒤숭숭하네요 3 뒤숭숭 2011/11/25 2,011
41660 잠실 실내체육관 같은데서 항의 집회 하면 안될까요? 2 추운데 2011/11/25 1,306
41659 분유안먹는 아기 걱정이에요. 2 모유수유중 2011/11/25 2,634
41658 시상식에서 총수 불편한 한마디!!!! - 有 12 참맛 2011/11/25 6,663
41657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찬바람 막는방법 알려주세요 3 주부 2011/11/25 3,043
41656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법원 '엇갈린 판결' 4 이런C 2011/11/25 1,671
41655 희망적인 글 감사드려요.. 1 희망 2011/11/25 1,207
41654 무지한 아짐입니다..김치 만들기알려주세요. 2 .. 2011/11/25 1,381
41653 겔럭시s 상단 자물쇠 표시 모에요? 2 버거소녀 2011/11/25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