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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천일과 뿌리가 같은 시간 경쟁작이 아닌 게 감사하네요

드라마 이야기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11-11-21 23:53:58

오늘

충분히 짐작이 가고

당연히 그렇게 진행될 꺼라고 예상하고 봤지만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컥 울컥 눈물이 나더라구요.

솔직하게 지형에게 기대고 싶은 서연의 속마음도 이해되고

진짜 모든 걸 걸고 던질 수 있는 사랑에 훅 뛰어든 지형 마음도 예쁘고

아픈 여자 곁을 지켜 줄 남자는 멋지지만

그 사람이 내 아들인게 받아들이기 힘든 지형 엄마 눈물도 공감되고.

완성도, 몰입도 떠나

그냥 ....한 시간 이렇게 푹 빠져 있는 게 좋네요.ㅠㅠ

개인적으로 수목 뿌리깊은 나무에 점수를 휠씬 더 점수를 준다고는 했는데

간사한 저는 오늘이 월요일인게 고맙네요.  

참, 그나저나

자동차에서 서연이 혼란스러워했을 때

왜 핸드폰에 최신통화 기능은 떠올리지 못했을까요??

현실적이라면 ............동생이나 그렇게 헌신적인 사촌오빠가 왔어도 될텐데..

드라마니까................통 크게 넘어가 주렵니다.^^

이제 그 둘의 예쁜 사랑.,..,,절절한 진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되겠죠.

음.....~~

이 간만에 느끼는 포만감......좋네요. 

곧 끝나고 나면 다시 방황하며 서성서성 할 지

곧 새로운 드라마에 빠지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요즈음의 드라마 홀릭을 그냥 즐겨보렵니다. ^^

IP : 182.209.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2 12:02 AM (122.36.xxx.134)

    서연이가 지형에게 백기투항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하는 장면이
    좀더 치열한 밀고 당기기로 그려졌더라면 좋았을 걸 싶은 생각은 듭니다마는,
    뭐 저도 그정도는 봐주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이 드라마 정도의 밀도는 고사하고
    아예 설정의 인과관계 자체가 말이 안되는 막장들이 대부분인게 드라마 세상이니...

  • 2. 몰입
    '11.11.22 12:14 AM (124.54.xxx.160)

    한동안 드라마를 못 봤는데,
    천일의약속은 꼭 보고 있네요.

    나랑 다른 서연의 성격이 좋은데 왜 아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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