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는 원래 게으른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직장내에선 부지런하다고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네. 일적인 면에서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집에 오면 뻗어버려서 주말엔 목욕탕 가기도 싫더라고요.
그래서 목욕탕에 안 가다보니 때도 안 밀고... 샤워도 일주일에 두세번 합니다.
머리는 매일 감긴 합니다만...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한 편이긴 한데
각질이라고 할까요?
옷을 갈아입을때 보면 하얀 각질가루가 있고;;
항상 추울때마다 생기는데 문득 이게 때를 안 밀어서 생기는 걸까 의문이 생기네요.
외국에선 샤워만 한다 하고 때미는 민족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 해서
때 밀지 않는 것에 나름 합리화 시켜왔는데
목욕탕에서 때 밀다보면 기운 빠지고 어질한 느낌때문에 안 가게 되는데
때를 안 밀어서 그런거라면 당장 목욕탕을 가야겠지만
때 안 미는 사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