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제주도 가요.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 추천바래요

나도 세명 조회수 : 4,864
작성일 : 2011-11-21 23:04:28

처음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갑니다.

7살. 4살 그리고 9개월 ..ㅎㅎ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걱정이긴 한데

이미 예약도 끝났고 아이들 기대감이 부풀어

도저히 취소를 못하겠어서 그냥 강행하려 합니다...

아이 아빠가 이번주가 젤 한가하기도 하구요

12월 되면 완전 바빠서리....

딸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 추천바래요..

제발제발제발

더불어 맛집 추천ㄷ..

숙소는 중문...이에요.
IP : 211.211.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1.11.21 11:10 PM (114.206.xxx.37)

    거기 식물원이 참 볼만하더라고요

  • 2. 딸랑셋맘
    '11.11.21 11:14 PM (175.124.xxx.33)

    11살, 8살 딸들은 유리의성
    4살 아들은 공룡랜드, 자동차박물관

    작년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이야기해요. 또 가자고...^^

    좋은여행되세요~

  • 3. 열매
    '11.11.21 11:17 PM (112.133.xxx.91)

    유리의성 등 각종 박물관 참 많아요. 취향에 따라 고르셔도 될 듯. 입장료는 할인 쿠폰 파는 곳 많아요.
    할인율이 조금씩 다르니 알아보고 구입하세요. 월드컵 이마트점, 편의점 등등에서... 맛집은 중문 덕성원
    추천. 짬뽕 탕수욱 맛있구요, 중문 우체국 맞은편 동산길 쌈밥도 좋아요. 중문 우체국 부근 식당들 다 웬만큼 해요. 메뉴도 스파게티부터 돈까스 회. 아구찜 등 다양하구요. 돼지고긴 안덕중학교 앞 정랑갈비 추천!

  • 4. gg
    '11.11.21 11:40 PM (175.112.xxx.225)

    제가 제주 갔다가 좀 전에 도착했어요 6살 아이랑 같이 한 여행인데. 저흰 아...갑자기 생각안나네요. 돼지쇼 하는 곳 있어요. 거기가 젤 좋았어요. 아이 수준에 딱 맞고요. 아. 휴애리 네요. 돼지가 뭔 쇼를 해? 하면 시쿤둥했는데, 나름 귀여워요.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아서 둘러보기도 적당했고, 5천원 내고 하는 귤 따기 체험도 재밌었어요. 반면, 생각하는 공원은 가격대비 정말 실망이었어요. 빙 둘러보고 5분 만에 나왔어요. 분재중심으로 해 놓은 공원인데 말만 거창하고, 그닥 볼게 없었어요. 거기 부페 저는 맛 없었어요. 개인 취향이지만 돈만 무지 아까웠어요. 아이랑 움직이시는 거니 많이 알아보세요. 공룡공원도 애들 좋아하고요. 중문근처시라니, 저녁에는 천지연 가보세요. 저녁에 가니 더 멋있더라구요. 무료구요. 저흰 음식은 맛있는데 한곳도 못 찾았어요. 기대가 큰거였는지 다 기대 이하였어요. 관광지라 더 한거 같더라구요. 나중에는 아.. 여기선 음식은 포지하자, 경치 좋고 공기 좋으디 다 커버된다로 바뀌었어요. ㅎㅎ 암튼, 저흰 날씨 너무 좋았구요. 내일은 날씨 더 좋을듯 싶네요. 재밌게 다녀오세요.

  • 5. 휴애리에요
    '11.11.21 11:51 PM (110.15.xxx.249)

    휴애리 애들 데리고 산책하기도 좋고 아이들도 많이 좋아해요.
    걸으면서 한라산도 보이고요^^
    근데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서 외부 돌아다니기에는 힘드실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어려서....
    테디베어 뮤지엄 추천해드리고요
    테디베어 사파리(?)인가 서쪽편에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이긴한데 중문에 있는 것과는 조금 분위기가 달라요.
    승마체험도 한번해보시면 재미있을 거구요.

  • 6. 위에 이어서...
    '11.11.21 11:53 PM (110.15.xxx.249)

    중문에 퍼시픽쇼(?) 있어요. 돌고래쇼, 원숭이쇼, 물개쇼 보여주는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재밌게 다녀오세요.

  • 7. 돌아온장아찌
    '11.11.22 12:36 AM (114.207.xxx.125)

    휴애리 좋구요.
    화순마린파크 가면 돌고래 직접 만져보고 밥도 줄 수 있어요. 뽀뽀도 하고^^
    유리의 성에서 작품하나 만들어 오시면 길이길이 추억 될 것 같구요.
    한림체험마을에 떼배낚시(우리애는 세살때 일곱마리 잡음)가시면 괜찮아요. 9개월은 힘들고...
    뭐 재미로 빅햄버거 같은 거 드셔도 좋고...

  • 8. 나도 세째맘
    '11.11.22 1:09 AM (121.183.xxx.163)

    감사 감사
    덕분에 잘다녀올수있을것같아요. 휴애리 꼭가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69 뭘 사다달라고 부탁했을경우 얼마 입금하세요? 9 ..... 2012/01/02 1,525
53868 문래동에서 가까운 호텔은 어디일까요? 5 문의 2012/01/02 845
53867 엄마표로 한글 가르치려는데 1 교재추천부탁.. 2012/01/02 526
53866 초등학교때 키가 작다가 사춘기때 폭풍성장하는 아이들도 있지 않나.. 11 파란색 2012/01/02 5,005
53865 기분이 ㅜㅜ 문자관련 8 기분이 2012/01/02 1,381
53864 남극의 눈물때문에 악몽 꾸었어요.ㅠ.ㅠ 19 펭귄 2012/01/02 2,426
53863 새해 첫날 신랑에게 몹쓸 짓 햇어요.ㅠㅠ 5 우울 모드 2012/01/02 2,373
53862 나꼼수 33회 듣고 싶어요~~ 2 봉도사홧팅!.. 2012/01/02 802
53861 20년뒤에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2 푸른날 2012/01/02 801
53860 한번만 안아봐도 되요?라고 묻는다면 어러분은??? 10 상황에 맞는.. 2012/01/02 3,856
53859 유심칩을 바꿔사용할경우 불편한점이 뭔가요? 2 유심칩 2012/01/02 885
53858 서울대 최연소합격한 과학영재가 결국 연대치대로 간다는건.. 26 오늘 2012/01/02 4,817
53857 중성지방수치 어떻게하면 낮출수있을까요(자연적인방법으로요) 5 경험하신분들.. 2012/01/02 3,351
53856 이런일도 있군요.ㅜ ... 2012/01/02 758
53855 쿡결합상품 신청 어디에 해요? 3 2012/01/02 578
53854 2g폰 언제까지 쓰실꺼예요?? 6 ........ 2012/01/02 1,396
53853 연말정산 1 교복 2012/01/02 771
53852 사주에 자식이 없는데 애기 낳으신 분 있으신가요? 23 심란한 마음.. 2012/01/02 29,484
53851 30대 중반이면 어떤 잡지 사 봐야 할까요 6 잡지 2012/01/02 1,305
53850 얼굴에서중요한곳이 4 ㅇㅇ 2012/01/02 1,281
53849 . 26 결혼고민 2012/01/02 3,361
53848 30평대 집에서 가구를 바꾸신다면 어떤것으로 하시겠나요? 4 50을 바라.. 2012/01/02 1,797
53847 중식당냉채.. 1 ........ 2012/01/02 499
53846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에 사시는분이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2 이민고민중 2012/01/02 5,124
53845 올 3월 말 1년 만기입니다만 이사 의사를 언제까지 밝혀야 하나.. 4 월세사는데 2012/01/02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