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이사할 예정이예요.
이제 두 돌 되는 아이랑, 백일 갓 지난 어린 아기가 있어서 청소업체에 청소를 맡길 생각인데요.
각 업체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일색인 후기들이 죄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느니..
추가요금 요구하면서 정작 청소는 제대로 되지도 않았는데도 어쩔 수 없이 요금 지불하는 상황이 생긴다느니...
말이 많네요.
하긴, 저도 지금 이 집 새로 이사와서 첫째 만삭이었던 몸이라 청소할 아주머니를 두 번 쓴 적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는 하루종일 앞 베란다만, 그 다음 아주머니는 하루종일 뒷 베란다만 청소하고 가시대요..ㅋ
그런데도 돈을 안 줄 수가 없는 참으로 오묘한 상황들이 너무 싫었어요.
좀 제대로 청소하는 곳에 맡기고 싶은데 믿을만한건가요?
혹시 최근에 이사청소해보고 만족스러웠던 경험 있으신 분은 추천 좀 부탁드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