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붙으라는 건 자꾸 떨어지고 ...

내복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1-11-21 21:59:13

며칠전 공립,사립 초등학교 추첨 두군데 떨어져서

우울했다던 글 올린 사람 인데요

참 웃음이 나네요

오늘은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오페라 당첨이 되었다구요

제가 방송국에 사연 보낸 것 조차 잊고 있었고

사실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너무 보고 싶었던 공연이라 좋아서 팔짝 팔짝 뛰며 소리 지르고 좋아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정말 방송국에 사연 보냈다 하면

당첨운이 너무 좋아서 남편이 로또 해 보라고 할 정도거든요

그런데 훗 웃음이 나네요

그 중요한 아이 문제는 자꾸 떨어지고

그때 어떤분이 그런건 아이 운이라 했는데 진짜 그런가요?

남편도 어이 없어 웃더군요

세상에 2;1도 못 뚫으면서 희한하게 자꾸 당첨 되는 게 신기 하다구요

결국 ....글발이었던 건가요?

뭐 글로 어찌 해 볼 수 없겠죠? 아이문제는요.

ㅋㅋ쓰고보니 이건 자랑 글 이라는....죄송

IP : 222.116.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11.11.21 11:01 PM (221.146.xxx.33)

    자랑도 재미나게 들으니 함께 즐겁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19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1,836
49518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2,782
49517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4,089
49516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3,949
49515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7,823
49514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7,261
49513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1,197
49512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4,887
49511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2,445
49510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2,988
49509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8,141
49508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1,160
49507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괜히신경쓰이.. 2011/12/16 5,173
49506 10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클로스 2011/12/16 1,379
49505 크리스마스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last Christmas 2 모카 2011/12/16 1,314
49504 거실에 커텐,블라인드 어느것이 나을지... 6 커텐 2011/12/16 4,024
49503 '기자회견' 알리, 충격고백 "저역시 성폭력피해자" 61 노이즈 2011/12/16 11,908
49502 이승만 죽이기? 1 sukrat.. 2011/12/16 1,300
49501 차인표말이예요 21 .. 2011/12/16 13,138
49500 남편 저녁먹고 온대요..ㅠ.ㅠ 6 에휴. 2011/12/16 2,894
49499 6살아들 한글 고민이네요. 10 아들 2011/12/16 2,635
49498 아들의 성격과 친구 사귀기 1 고민 2011/12/16 1,622
49497 한나라당 정태근 과식농성 9번째 후기에요~ 9 ... 2011/12/16 2,450
49496 엄청나게 학교 레벨을 낮춰서(?) 대학원 가는 거... 어떨까요.. 3 ... 2011/12/16 3,056
49495 꿈에 욘사마가... 8 ,,, 2011/12/1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