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쌀을 주셔서
날씨도 서늘했고 벌레 생길 날은 아니어서
보통 가을쯤 탈곡하는 곡식은 벌레
안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받아놓고
냉장고에 넣을 생각 못하고
그냥 서늘한 곳에 뒀어요.
다른 잡곡 먼저 먹느라고
잊었는데
어제 열어보니
그 까만 바구미(?)가 엄청나네요..ㅠ.ㅠ
이거 버려야겠죠?
현미는 원래 잘생겨요
냉동실이나 김냉에 넣으시면 애들 다 죽거든요
꺼내드실때마다 잘씻어서 드심될듯
골라내기 힘들어요.
실외그늘에 넓게 펴 놓으면 기어나갑니다.
햇볕금지요,
바구미 생긴 쌀을 그냥 먹어도 될까요?
바구미가 쌀 파먹고 그러지 않나요?
얼마 안돼는 양인데 바구미는 많네요.
그늘에 넓게 펴 놓을 곳이 없어요..ㅠ.ㅠ
씻어서 물에 떠내려 보낼까요?
여튼 바구미만 없애고 먹어도 된단 말씀이죠?
..님 바구미 알도 있어요?
아무래도 버려야 할까봐요. 바구미 넘 많던데..ㅠ.ㅠ
현미는섬유질이많기때문에벌레가잘생김니다 백미는잘안생겨요 그래서서늘한곳이나 소량으로구입하는것이좋읍니다 현미는수분이많읍니다 그래도백미보다몇배영양가치가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