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서 인터폰을 눌러야 택배 아저씨가 들어 올 수 있어요.
근데 오늘 집안에서 인터폰 소리는 안나고 불만 깜박깜박 하더라구요.
덕분에 택배 아저씨는 경비실에 맡기고 가셨구요.
이럴 경우 인터넷 업체에 개인적으로 수리를 해야하나요?
관리소하고는 상관이 없는건지 궁금해요.
지난번에도 관리소에 전화 했는데 알았다 하더니 감감무소식 이라서요.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서 인터폰을 눌러야 택배 아저씨가 들어 올 수 있어요.
근데 오늘 집안에서 인터폰 소리는 안나고 불만 깜박깜박 하더라구요.
덕분에 택배 아저씨는 경비실에 맡기고 가셨구요.
이럴 경우 인터넷 업체에 개인적으로 수리를 해야하나요?
관리소하고는 상관이 없는건지 궁금해요.
지난번에도 관리소에 전화 했는데 알았다 하더니 감감무소식 이라서요.
일단 관리실에 문의를 해 보세요.
그 집의 인터폰의 문제로 생긴 고장일수도 있고
1층 메인인터폰의 문제로 생긴 고장일수도 있어요
메인인터폰에서 생긴 고장이라면 수리비용은 관리실에 지급이 되고
세대인터폰에서 생긴 고장이라면 수리비용은 해당 세대에서 지급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관리실에서 수리신청을 대행해 주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물론 제가 일하는 아파트의 경우일수도 있겠지만...
우선 관리실에서 AS신청을 하면 업체에서 직원이 와서 점검을 합니다.
만약 공동인터폰의 문제로 확인이 되면 바로 수리를 하고
관리실에 수리비를 청구합니다.
그러나 점검결과 공동인터폰의 고장이 아니고 세대 인터폰의 고장으로 확인되면
관리실에 점검비용을 청구하고 관리실에서는 비용을 지급해야합니다.
그리고 해당세대에서 다시 AS신청을 또 하셔서
다시 기사가 다른날에 해당 세대를 방문해서 인터폰을 수리하고
수리비용을 입주자에게 청구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세대 인터폰이 고장났을경우 필요없는 점검비용이 발생이 되고
공동관리비로 부과가 된다는거지요
그러다보니 관리실에서는 이중으로 나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어쩔수없이 세대에서 인터폰AS 신청을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세대에서 신고했더라도 공용부의 고장일경우 세대에서 부담하시는 비용은
하나도 없기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