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모아 작고 오래된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가는데요.
베란다 천정에 칠해진 페인트가 거의 떨어져 가루가 많이 날리고 특히 빨래 널 때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방수, 결로 페인트칠은 1년 지나면 다시 떨어진다고 하고,
시트지를 붙히신다는 분들도 계신데 제 생각엔 습기 때문에 금방 떨어지고 곰팡이도 많이 낄 것 같구요.
화장실 천정에 붙히는 판넬로 베란다 천정에 대는 게 깔끔할 것 같은데요.
혹시 이렇게 시공해보신 분 계실까요? 붙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가능하면 이사 당일 오후에 하고 싶어서요),
비용은 얼마나 드셨는지, 시공 이후 만족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이것땜에 며칠 고민중이예요. 꼭 답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