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가수 장혜진씨 좋았어요.

캬바레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1-11-21 09:55:32

어제는 전반적으로 평균이 높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듣기싫은 윤민수도 그정도면 괜찮았어요.

근데 전 요즘 지나친 편곡 그것도 2절가서는 질러대는 나가수식 편곡에 질려있는데

바비킴 미워도 다시한번 듣고는 참 실망했네요. 굉장히 슬픈 발라드인데..엄...제기준에선 좀 아니었어요.

어제 장혜진씨 사랑 그놈은 참 좋았습니다.

자문단 얘기처럼 바비킴 느낌이 강한 노래를 완전히 자기노래처럼 소화하시는데

2절가서도 엄하게 신나는? 느낌으로 편곡하지 않고

장혜진식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불러줘서 참 듣기좋았습니다.

사실 중간에 지겨운점이 많고 한계가 있어서 참 질기게도 살아남는다고 생각했던 사람 1인인데

명예졸업 못하셔서 아쉽네요.

 

IP : 210.105.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11.21 9:57 AM (211.40.xxx.116)

    저도 장혜진씨 오랜만에 좋았어요. 장혜진씨는 늘 음이 불안정한데 목소리가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소극장 같은데서 공연하면 꼭 가고싶어요.

  • 2. 반짝반짝
    '11.11.21 9:57 AM (122.153.xxx.194)

    저도 듣고 있는데 어제 참 좋네요~~~ 이리 불렀는데도 어제 순위는 낮았나보네요??

  • 3. ..
    '11.11.21 3:01 PM (218.39.xxx.195)

    딱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었는데....

    정말 바비킴도 실망이지만 청중평가단은 할말을 잊게 하네요.
    어째 들썩들썩하기만 하면 죄다 상위권.....

  • 4. 000
    '11.11.21 5:12 PM (92.74.xxx.179)

    바비킴 2위는 진심으로 기절감.

    장혜진이 훨씬 잘했음. 어제 공연상으로는 자우림5위. 거미 6위.바비킴이 7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17 밑에 박정히 동상 보고 검색해봤더니 ㅋㅋ 1 ..... 00:26:13 94
1667616 크리스마스날 행복하네요 00:25:04 131
1667615 하루 고기김밥 2줄만 먹으면.. (다이어트) 2 7 00:17:52 316
1667614 박선영 김일우... 설렌다 ㅋㅋ @@ 00:15:25 512
1667613 바보같은 생각들 힘들다 00:15:14 123
1667612 근데 박정희 동상 진짜 홍준표 닮았네요ㅋ.jpg 7 홍정희 00:15:00 449
1667611 크리스마스 비둘기와 보낸 후기 2 에휴 00:09:29 354
1667610 오십견, 시간 지나면 나아지는 것 맞나요. 13 .. 2024/12/25 989
1667609 봉지욱 기자 페이스북 7 .. 2024/12/25 1,461
1667608 스텐도마 쓰시는 분 7 지르기 2024/12/25 617
1667607 윤석열은 완전 빼박인데요? 8 ㄴㄷㅅ 2024/12/25 2,043
1667606 하얼빈 보고나서 드는 생각 3 ㅇㅇ 2024/12/25 1,156
1667605 카레를 한솥했는데, 태웠어요. 7 ㅎㅎ 2024/12/25 617
1667604 (커밍아웃) 한때 무속과 점 보는 거 환장했던 사람입니다 4 계엄노화 폭.. 2024/12/25 1,414
1667603 혹시 신부님 강론 보셨어요? 3 .. 2024/12/25 795
1667602 무속인의 자녀 문의드려요 11 무속인의자녀.. 2024/12/25 1,431
1667601 부산가는데 돼지국밥? 맛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8 부산 맛집 2024/12/25 495
1667600 지금 올림픽 유치 고민할때인가요? 8 .. 2024/12/25 832
1667599 이러다 IMF 또 오는건아닐까요? 11 . . 2024/12/25 1,735
1667598 얼마전에 들어온 홍삼정을 당근에 판다고 7 그게 2024/12/25 1,097
1667597 하얼빈을 보고 왔어요. 3 파란사과 2024/12/25 877
1667596 옷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7 .. 2024/12/25 3,350
1667595 냉이된장찌개 레서피예요 2024/12/25 505
1667594 먹고땡! 명신, 목줄이 남자들 룸살롱에서 넥타이 풀어 매는 방식.. 4 그년이매던목.. 2024/12/25 1,781
1667593 육사 모집 요강 15 2024/12/2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