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고3맘님들....?

전전긍긍녀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11-11-21 07:11:04

이번에 고3 아들놈이 수능을 치뤘어요.

아쉬운점은 있어도 큰실수없이 무난히 치루었어요.

수시에 되면 다행이지만...

자연계인데 수능 우선건발컷을 아슬아슬하게 비켜나서 일반선발은 워낙 경쟁률이 쎄서 기대를 안하고있어요.

점수가 고르게 나와서 정시에 경쟁력이 없지는 않아 다행인데...

워낙 변수가 많은 정시인지라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매일 매일 여러 사이트가서 점수공개한 거 들여다 보니..왠만큼 라인은 잡히는데..

그 라인을 믿자니 불안하네요.(메가나 청솔 이런데 보다 낫게 형성되어있더라구요)

작년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하향,또 하향해서 겨우 됐다 그러고...

또 어떤 케이스는 너무 쫄지말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시간당 50만원하는 컨설팅을 추천하는 분도 있고...

마음이 급하니...

시간당 50컨설팅을 해야하나...? 걱정도 되고..

그냥 경험담 이야기 좀 해주세요.

마음 정리하는데....경험담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

IP : 116.34.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하
    '11.11.21 9:00 AM (211.223.xxx.107)

    정시는 복불복도 있어요 어떻게 될지 몰라요 하향해서 겨우 된 사람도 있고 배짱지원해서 된 사람도 있어요
    어느정도 커트라인 잡고 어떻게 지원할지는 학생과 부모의 몫인것 같아요 내 경우는 배짱지원해서 된 경우입니다

  • 2. ...
    '11.11.21 9:29 AM (14.52.xxx.174)

    점수 나올때까지 기다리세요.
    배치표도 새로 나올거고,
    아이들 점수표본도 늘어나 컨설팅은 늦게 받을 수록 정확하답니다.
    값비싼 컨설팅보다 학교 선생님들 들어가는 사이트가 더 정확하다는 말도 있구요

  • 3. 어려워요
    '11.11.21 9:37 AM (14.36.xxx.129)

    대학교 자체에서도 발표하는 점수가 있는 경우도 있잖아요. 근데 모든 경우에 있어서, 어차피 정확하게 몇 점 까지는 합격이다, 라고 말할 수 없어요. 그러니 그 배치표를 보고, 선택은 당사자가 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주위에서 합격한 사람이 정말 최저로 문닫고 들어가서 합격한 사람이면, 배치표 점수 너무 높게 되있다라고 할거고, 배치표 보고 지원했는데 떨어진 사람이 , 우리는 모르지만, 동점인데도 떨어졌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 배치표를 보고 넉넉하게 , 안전하게 지원할 것이냐 혹은 약간 모험인 듯 하지만 평균점수 보고 맞춰서 지원할 것이냐는 본인의 성향인 거 같아요....
    앗, 여기까지 쓰고보니 맨 윗 댓글님과 의견이 거의 같네요....

  • 4. 다음카페
    '11.11.21 11:57 AM (110.14.xxx.47)

    다음에 입시카페인 파파안달부루스 가보세요.
    회원으로 등업하고, 수능모의기록실에 성적올리면 파파님이 합격가능한 대학 알려주세요.
    일일히 답급 달아주시는거 보고, 감동 받았어요.
    무보수로 자기 지식을 나눠 주시는 분입니다.
    저도 올해 가입해 열심히 보고 있는데, 작년에 합격하신 분들이 정확하시다고 감사 인사를 많이 올렸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0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1,798
39069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551
39068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456
39067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654
39066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281
39065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255
39064 식당 주인이 남경필에게 한마디 했네요. 우언 2011/11/22 1,638
39063 암수술후 입원 병문안가는데 뭐 해서 가면 좋을까요? 3 음식 2011/11/22 1,347
39062 7개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가도 될까요? 17 보호본능 2011/11/22 19,874
39061 중1아이 학교에서 전시회 한다는데.. 2 두아이맘 2011/11/22 621
39060 고 3 여자 아이 선물 고민 2 깡깡 2011/11/22 726
39059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근처 사시는분 문의요~ 1 팝콘 2011/11/22 1,009
39058 동성애가 선천적인거라면 왜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할까요.. 14 애엄마 2011/11/22 2,446
39057 자꾸 올려서 죄송.. 커피콩 100그램이면 몇 잔쯤 먹을 수 있.. 10 .. 2011/11/22 2,625
39056 내일 날씨, 내피 달린 트렌치 입긴 추울까요? 3 ........ 2011/11/22 1,028
39055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7 옆집 스트레.. 2011/11/22 1,033
39054 겨울에 아이 옷을 하루만 입히고 세탁하시나요? 7 .. 2011/11/22 2,227
39053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1/22 539
39052 제주 7대 경관 (1억통 전화에 200억 통화수수료는 어디로~).. 1 ........ 2011/11/22 885
39051 李대통령 "세계 정상들이 나를 '녹색성장 대통령'이라 불러" 18 광팔아 2011/11/22 1,451
39050 동성애자는 선천적인건가요? 11 안쓰러운 마.. 2011/11/22 3,562
39049 건강검진 2차상담시 병원? 2 2011/11/22 641
39048 5세 아이 눈에 멍이 많이 파란데 병원가야할까요 (컴대기) 3 ㅠㅠ 2011/11/22 1,898
39047 (글 펑~) 3 아침부터 2011/11/22 810
39046 천식 아이자는방 곰팡이..어떻게하죠?ㅜㅜ 4 m 2011/11/22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