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3 아들놈이 수능을 치뤘어요.
아쉬운점은 있어도 큰실수없이 무난히 치루었어요.
수시에 되면 다행이지만...
자연계인데 수능 우선건발컷을 아슬아슬하게 비켜나서 일반선발은 워낙 경쟁률이 쎄서 기대를 안하고있어요.
점수가 고르게 나와서 정시에 경쟁력이 없지는 않아 다행인데...
워낙 변수가 많은 정시인지라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매일 매일 여러 사이트가서 점수공개한 거 들여다 보니..왠만큼 라인은 잡히는데..
그 라인을 믿자니 불안하네요.(메가나 청솔 이런데 보다 낫게 형성되어있더라구요)
작년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하향,또 하향해서 겨우 됐다 그러고...
또 어떤 케이스는 너무 쫄지말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시간당 50만원하는 컨설팅을 추천하는 분도 있고...
마음이 급하니...
시간당 50컨설팅을 해야하나...? 걱정도 되고..
그냥 경험담 이야기 좀 해주세요.
마음 정리하는데....경험담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