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해요) 아이항생제를 지방 시댁에 두고 왔어요 ㅠㅠ

지금먹여야하는데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1-11-21 01:32:17

오후 5시에 먹여서... 밤 12시쯤 깨워서 먹일 생각이었는데

2시간 반거리의 시댁 냉장고에 두고 잊고 왔네요 ㅠㅠ

중이염때문에 먹이고 있는건데... 어쩌나요?

내일 아침 10시에 진료예약이 되어있긴한데... 그때 다시 처방받아 먹이면....

18시간만에 먹게 될텐데요 ㅠㅠ 괜찮을까요?

응급실에서라도 약팔면 가서 사오고 싶어요 ,,가능한가요??

IP : 14.33.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1 2:04 AM (121.88.xxx.168)

    제생각은 열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재우셔도 되고요, 근처 심야약국 어디있는지 찾아서 가보시는것도 좋겠네요.

  • 2. 하늘바라기
    '11.11.21 2:19 AM (112.151.xxx.57)

    혹시 아플까봐 그러시죠? 부르펜있으면 그게 해열제이기도 하지만 진통제도 같이 쓰는거라 저희 아이 중이염일때 진통올때 그거 먹으면서 일단 병원 갈때까지 버텼거든요.......있으면 그거먹이세요..잠은 잘 잘꺼예요..

  • 3. 아니에요
    '11.11.21 2:22 AM (14.33.xxx.247)

    아플까봐는 아니고....(처음부터 아프진 않았어요..귓속이 많이 부었다고 하셔서 처방해주신거)
    18시간만이니 약효떨어져서 약 안들으면 또 처음부터 다른 약으로 시작해야하나 해서요 ㅠㅠ
    심야약국에 전화해도 처방전없으면 안된다고 응급실 가라고 하고..
    응급실에선 그만한일로 올필요없다고 그냥 내일 날밝으면 다시 처방받으라네요 .....

  • 4. ...
    '11.11.21 2:25 AM (61.98.xxx.97)

    응급실 답이 맞는거 같은데요?
    항생제를 그리 꼬박꼬박 시간지켜 먹일 필요는 없어요

    물론, 항생제 일단 먹기 시작하면
    의사가 이제 그만 먹어도된다 할때까지 쭉~이어서 먹는...복용방법은 맞는거지만
    어쩌다 깜빡하고 한끼 건너뛴다거나, 약이 떨어져 한끼 못먹인다거나 한다고
    약효가 금방 떨어져 첨부터 다시 시작...이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항생제 자체에 거부감 있어서
    약에 항생제 들어있어도 일부러 안먹이는 엄마들도 주위에 많던데요?
    그냥 재우시고, 낼 아침에 병원가면 될거 같아요
    넘 걱정마세요~

  • 5. ..
    '11.11.21 2:31 AM (14.33.xxx.247)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항생제 안먹일수있으면 안먹이지만.... 일단 먹이면 철저하게 먹여야하는거 같구요
    특히 귀가 많이 부었다고 샘이 깜짝 놀랄정도라서... 잘 나아야할거 같거든요
    말씀들어도 걱정이안될수가 없네요 ... 18시간만인데 정말 괜찮은가요?
    뭐 어쩔수없긴없어요... 할수있는건 다 알아봤는데 안되니 ㅠㅠ 그래도 알고 싶어서요
    이약으로 쭉 계속 먹여도 효과보는건지...

  • 6. 한번쯤은..
    '11.11.21 2:40 AM (222.121.xxx.183)

    저같으면 그냥 내일 아침에 갈거 같아요..
    중이염이면 반드시 항생제먹어야해요..
    증상이 없어도 먹어야해요.. 의사가 그만 먹어라 할 때까지요..
    결국은 혈액내에 항생제 성분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는게 좋은데.. 먹다가 안먹다가 하는거 아니고 한 번쯤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의약학적 지식 없이 그냥 제 생각..)
    지금 어디 응급실 가기도 애매하고 그 병원 응급실에 그 항생제가 있다는 보장도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21 농식품부 장관, "내일 암소 도태작업 착수" 13 참맛 2012/01/08 1,105
56120 서천석 샘이 운영하시는 소아정신과 다녀보시는 분~~~~~~~~ 13 혹시 2012/01/08 26,302
56119 애플컴퓨터와 매킨토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5 왕궁금 2012/01/08 718
56118 이렇게 먹고 살다가는 큰일날것 같아요. 11 먹기 2012/01/08 10,015
56117 병원에 가야 할까요 2 ... 2012/01/08 699
56116 1.2월생조기입학생각하시는분들. 9 ggㅎ 2012/01/08 1,834
56115 흐미.....율무가 엄청 비싸네요 8 비싸.. 2012/01/08 2,543
56114 검은깨를 샀습니다. 씻어보신 분! 질문있어요 7 검은깨궁금 2012/01/08 1,486
56113 예전 자게 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2012/01/08 488
56112 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 1 duddj 2012/01/08 657
56111 세계 1위 자리 놓치지 않는 북한 safi 2012/01/08 448
56110 도서관 컴퓨터 사건..전 반대 경우네요. 3 문화 충돌?.. 2012/01/08 1,511
56109 혹시 우결에 나왔던 패딩, 혹은 방한복 잘 아시는분 3 잠바 2012/01/08 1,094
56108 혹시 아이 이름이 "지안"인 분들 계신가요? .. 17 이름짓기 2012/01/08 15,934
56107 밤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꾼 꿈 2 벚꽃나무 2012/01/08 3,175
56106 가스요금 아끼는방법좀가르쳐주세요..안쓸때는 외출로해놓는게나은지 .. 2 스프링 2012/01/08 1,728
56105 서울 동묘로 출근시 동네(아파트) 좀 추천해주세요.. 4 아파트 2012/01/08 1,235
56104 브래드피트가 한국연예인으로 치면 누구정도되나요? 54 피트 2012/01/08 8,587
56103 후회하지 않아, 란 영화 보셨나요 ? 6 ... 2012/01/08 1,256
56102 아줌마 혼자 1박2일 10 놀란토끼 2012/01/08 2,514
56101 호텔서 사용하는 베개 추천 해 주세요. 2 holala.. 2012/01/08 1,473
56100 예비공대생, 물리를 전혀 모릅니다. 10 재수생맘 2012/01/08 2,227
56099 생식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생식생식 2012/01/08 1,716
56098 르네휘테르 처음 사보려고 하는데 봐주세요 18 르네휘테르 2012/01/08 7,343
56097 결혼혼수 통통이 tv서 드뎌 led tv 지르게 됐는데...홈시.. 3 led 2012/01/0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