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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시민정신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1-11-21 00:18:58

 

아랫글 중에 KTX에서 어린아이가 계속 노래 부르는데 부모도 말리지 않고..

글 읽고 댓글 중에 이런 내용이 없어서 제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기차를 정말 자주 탔던 주말부부였구요, 정말 오전이고 오후고

각양각색의 소음이며 싸움 그리고 어의없는 일을 많이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떠드는 것은(그 사람이 왜 기차를 탔는지, 누구와 통화를 하고, 점심을 뭘 먹을건지까지

다 알려주는 사람들 부지기수죠...아 정말 끔찍합니다) 기본이고, 아이에게 공부가르치는 사람들....ㅠㅠ

 

이런 경우에는 지나가는 승무원을 조용히 부릅니다.

(지나가지 않으면 승무원이 계신 곳으로 갑니다)

저 쪽에 앉으신 분의 소음이 너무 지속되는데, 그걸 듣고 있는게 고객의 의무인지

아니면 너희가 조용히 하도록 제지할 수 있는지 정중히 묻습니다.

(당연히 그 고객에게 가서 얘기해줍니다)

승무원은 소음 당사자에게 가서 조용히 해줄 것을 얘기하고  그 후에 자제하는 사람 1/2

그때만 조용히 했다가 다시 소음을 내는 사람 1/2 정도 됩니다.

 

무조건 승무원에게 일단은 얘기하세요(조용히 얘기하시면 누구의 제보인지를 전혀 모릅니다.

만일 이부분이 두려우시면요.)

IP : 174.118.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굿
    '11.11.21 8:39 AM (59.12.xxx.162)

    저도 컴플레인하는편인데 앞으로는 더 확실하게 자이응 바꿔달라해야겠다 전화하는사람 너무 짜증나요

  • 2. 코골이
    '11.11.21 2:18 PM (119.201.xxx.52)

    저는 옆자리 아저씨가 너무 심하게 코를 골아서 자리 바꿔달라고 말하고 간적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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