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중동의 나꼼수 죽이기

오잉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11-11-20 19:07:26

요즘  매일 나꼼수 죽이기에 열을올리는 조중동 기사중에

가장 재밌었던게

며칠전 중앙인가 동아인가에서

'나꼼수듣는사람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평균청취 시간이 2시간인데  영화한편에 해당하는 긴시간을

끝까지 들을사람이 몇명이나 있겠냐' 라고 칼럼쓴걸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알면서 깍아내릴려고하는지모르겠지만

나꼼수 28회까지 아껴가면서 다듣고도 운전할때마다 몇번이나 반복해서 또 듣는 저로서는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처음인트로부분만 잠깐듣고 말꺼면 뭐하러 힘들게 다운받아서 그많은 사람들이 듣는지 모르나봐요 ~

IP : 182.208.xxx.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7:09 PM (180.64.xxx.104)

    이런 단세포들 한회를 평균 다섯번 듣는다 이것들아.

  • 2. 으이구
    '11.11.20 7:10 PM (115.139.xxx.7)

    자면서도 틀어놓고 잔다규`~~

  • 3. 저들이
    '11.11.20 7:11 PM (211.246.xxx.54)

    몰라서 다행이네요

  • 4. 참맛
    '11.11.20 7:13 PM (121.151.xxx.203)

    ㅋㅋㅋㅋ
    그럼 그거 받아 적으면서 듣는 사람들은 뭐지?

    이곳저곳서 타이핑한 게 올라 오는데 ㅋ

  • 5. 진짜
    '11.11.20 7:14 PM (58.233.xxx.47)

    저들이 몰라서 다행이네요2222222222222
    걍 계속 그렇게 알고 있으라규~~~

  • 6. 조중동은
    '11.11.20 7:18 PM (112.154.xxx.233)

    알면서도 저런다우..ㅋㅋ..
    나꼼수 바이러스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공기업 근무하시는 분 왈..
    언론. 방송.. 공무원.연구소 , 공공기관 심지어. 검찰 .법원쪽에서도 매니아층이 대단히 두껍다고 합니다.... 정권 바뀌고 각계 각층에 상위1%가 가카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득세하는지라 분개하는 사람들 층이 매우 매우 두껍다고 합니다.
    다들 공감 100배로 듣고 열청하신다는...

  • 7. 이정도면
    '11.11.20 7:19 PM (115.143.xxx.25)

    추리 소설 감이네요

  • 8. 푸하하
    '11.11.20 7:26 PM (125.178.xxx.57)

    애잔하네요, 걔네들.
    근데 어쩌나요 저는 일주일 내내 복습하고 또 하는데 ㅋㅋㅋ

  • 9. 가지고다니는기기마다
    '11.11.20 7:43 PM (221.139.xxx.8)

    따로따로 mp3, 팟캐스트화일들 두종류로 넣어가지고 다니는 나는 뭐래.
    그러게 너네들은 누군가에게 강아지쉬야용으로는 사용되어져도 이렇게 소중하게 들고다니는건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거 잘 모르겠지?

  • 10. 은도르르
    '11.11.20 7:50 PM (110.35.xxx.243)

    걍 그렇게 해석하게 놔두세요. 그것들이 진심으로 위기감을 느끼면 또 뭔짓을 할 지 모르잖아요. 전 진짜 출퇴근 시간에 나꼼수 듣는 낙으로 살거든요? 나꼼수 들으며 출근하면 죽상이 절로 펴져요.

  • 11. 은현이
    '11.11.20 7:55 PM (124.54.xxx.12)

    인터넷 할때 필수로 아이튠즈 틀어 놓고 들으며 시장 갈때 mp3에 다운 받아 놓은것 듣고 식사 준비 할때 도 mp3로 진짜 아껴 가며 듣는데 중앙에서 저런 소리를 하다니 기자가 참 뭘 모르네요.
    1시간 짜리는 너무 짧아서 오히려 아쉬운데.........

  • 12. 무한도전
    '11.11.20 7:58 PM (180.224.xxx.18)

    빼고는 어떠한 티비프로그램이나 음악들도 반복적으로 듣거나 보는게 없는 저같은 사람도
    나꼼수는 mp3플레이어, 핸드폰, 컴터에 골고루 깔아두고 수시로 복습하는데,
    쟤네들이 몰라도 한참을 모르네요. 이젠 노트 갖다두고 필기까지 하려는 참인데..
    저위에 잘때도 틀어두신다는 분, 저하고 찌찌뽕이에요~~

  • 13. 분당 아줌마
    '11.11.20 8:16 PM (14.52.xxx.151)

    등산하면서도 듣는 나는 뭐냐규?
    이제 노래도 다 외운다.
    노래방에 나꼼수 노래 뜨면 대박이다.
    니들도 불면서 왜 그려?

  • 14. ㅋㅋ
    '11.11.20 8:20 PM (119.206.xxx.93)

    중학생 고등학생인 울 아들들까지 중독된 우리집은 뭥미?

  • 15. 전 강사..
    '11.11.20 8:41 PM (175.114.xxx.58)

    주부들 상대로 도서관에서 역사 강의 하는데, 이제 조금 있음 근대사 들어갑니다.

    근대사 들어가서 ㅋㅋㅋㅋ 나꼼수에서 써 먹을 내용 많아서 다시 반복할 예정이예요.

  • 16. 대구아짐
    '11.11.20 8:48 PM (183.106.xxx.79)

    저만 나꼼 무한복습 열공중인줄 알았는데...공무원인 제 지인의 얘기로는 자기들도 많이 듣고있다네요.

  • 17. 저는
    '11.11.20 9:02 PM (122.47.xxx.11) - 삭제된댓글

    집에 오면 듣고 잠 잘때에도 듣고 아침까지 그리고 일할 갈때까지 듣고 있네요
    이런 식으로 매일 반복입니다
    그래서 tv시청도 안해서 6개월 중지시켰어요^^

  • 18. 오모나..
    '11.11.20 9:18 PM (203.226.xxx.64)

    잘 때마다 듣는데.. (는 좀 뻥이고 최소 2~3번 듣죠. 그리고 들으면서 지루한 적이 없는데..)

    그동안 피트니스센터에서 러닝머신 지겨워서 안했는데 (노래 들어도 좀 그렇고)
    앞으로는 이거 들으면서 하면 1시간 금방 가겠다 하고 내심 쾌재 부르고 있어요.

  • 19. 사탕기자
    '11.11.20 9:27 PM (112.159.xxx.63)

    이젠 저것들이 불쌍해지려고 함.

  • 20. ...
    '11.11.20 9:35 PM (121.161.xxx.56)

    나꼼수 틀어놓고 주무시는 분이 나 말고 또 있군요 ㅎㅎ
    저 매일 잠자리 들때마다 나꼼수 한 편씩 듣고 잡니다.

    중간에 깨면 또 듣다가, 졸리면 자다가.....매일 이러고 잡니다 ㅋㅋㅋ
    원래 깊이 못자는 습성이라 나꼼수가 너무 고맙다는.....

    매일 주진우와 함께 잠자는 기분 ㅎㅎ;;;;;.........근데 꿈에는 안나타 나더군요. 진우씨 당신 꿈 꾸고싶어~

  • 21. 나루터
    '11.11.20 9:44 PM (211.48.xxx.216)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쭈욱 듣고 또 듣습니다 물론 좃선 똥아. 는 돈 언져준데도 안보구요

  • 22. 저희 아버지는
    '11.11.21 12:31 AM (112.158.xxx.196)

    그것 듣는 재미로 적적해하지 않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91 목동에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7 목동 2011/12/02 4,048
43190 요즘..완전 좋아하는 음식..요리 아녀요~~^^;; 37 .. 2011/12/02 10,728
43189 농협 전산망 마비 - 혹시 140억을 위해? 6 ~~ 2011/12/02 1,966
43188 고소하겠단사람이 사소한 개인사정을 알려올떄 1 ..... 2011/12/02 928
43187 유화 취미 2011/12/02 376
43186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셔요. (렌탈) 그냥가시지마셔요.^^; 3 교원청정기?.. 2011/12/02 1,513
43185 모자가 큰 아우터..어떤게 있을까요? 2 얼큰이도 감.. 2011/12/02 614
43184 초1 딸아이의 편지 8 주부 2011/12/02 1,312
43183 밥 뱉어내는 17개월 아기 어쩌죠? 7 너무 미운 .. 2011/12/02 7,508
43182 정말 가카는 하늘이 내리신 분 같아요. 6 동아줄 2011/12/02 1,885
43181 헬스장이용하고 씻고 나오는데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나요? 5 2011/12/02 1,580
43180 아픈 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제 생활이 안되네요.. .. 6 건강합시다 2011/12/02 2,416
43179 쉐프윈 세일 언제 하나요? 4 단아 2011/12/02 1,616
43178 김장김치가 짠데... 5 바다 2011/12/02 1,237
43177 하얀 쇠고기 무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10 멸치똥 2011/12/02 3,409
43176 팔자주름 필러하신분 얼마에 하셨나요? 모모 2011/12/02 886
43175 일반인이 온몸이 탄탄할 정도로 근육이 붙긴 어려울까요? 4 튼튼이 2011/12/02 1,863
43174 병원 샤워실에서 .. 10 ㅎㅂ 2011/12/02 6,233
43173 냄비를 태웠어요. 4 탄내 제거 2011/12/02 679
43172 감자탕에 신김치 씻어 넣으시나요? 4 뼈다귀 2011/12/02 1,241
43171 '아들 바보' 엄마, 넘 부질없네요. 37 네가 좋다... 2011/12/02 8,522
43170 한미FTA 비준 날치기 무효 촛불집회 함께 봐요 2 생방송 2011/12/02 696
43169 남자 중학생을 위한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 3 2011/12/02 1,470
43168 원어민선생님이 바보라는 말을 자꾸 쓴다는데요. 4 유치원 2011/12/02 991
43167 아주 빵빵 터지네요 정말 ㅈㄹ맞은 .. 2011/12/02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