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봤는데..
남자분은 30대 중반이었어요
대화를 하는데..술 마시고 노는걸 엄청나게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자기는 친구가 부르면 새벽에도 나간다는둥..한동네에 어릴때 부터 살아서
친구가 가족 같다는둥..
그러면서 술을 엄청 자주 마신다 하하하~ 이러는데..
진짜..
술배 인가요..
배가 임신한 여자마냥 셔츠를 입었는데..뽈록 수준이 아니고
아주 툭 튀어나온것처럼 그런 거에요
꼭 배에 무슨 혹이 난것 처럼요;;;
나이 많은 남자분들중 그런 남자는 꽤 보긴 했는데..
도대체 얼마나 술을 많이 마시면 몸이 저모양이 됬을까 싶은게..
남자들은 살이 찌면 배가 저렇게 무슨 혹처럼 나오나요?
주변에 살찐 남자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징그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