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빨간색 지렁이가 한마리 있구요...ㅡ.ㅡ;
가끔 긁어줍니다...(건조하니 더 간지럽군요...)
이거 언제까지 그러는건가요?
제가 켈로이드(???) 피부인가요???
제 주위엔 제왕절개한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ㅜ.ㅜ
언제까지 간질간질 한건지..경험자분 답변 부탁드려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빨간색 지렁이가 한마리 있구요...ㅡ.ㅡ;
가끔 긁어줍니다...(건조하니 더 간지럽군요...)
이거 언제까지 그러는건가요?
제가 켈로이드(???) 피부인가요???
제 주위엔 제왕절개한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ㅜ.ㅜ
언제까지 간질간질 한건지..경험자분 답변 부탁드려요~
아마도 그런거 같은데요...... 저두 그렇습니다..
전 큰아이가 12살, 작은아이가 8살인데....
날이 흐리거나 할때도 살짝씩 간지럽더라구요..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도 가끔은 간지러웠어요.
어멋....원래 그런건가요?
전 요즘 사무실에서 일할때도 가끔 수술자국이 간지러워서 화장실 가서 긁고와요 ㅜ.ㅜ
전 1년쯤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이 지렁이땜에 공중목욕탕도 못가겠어요..ㅜ.ㅜ
애 낳은지 15년 되었는데 지금도 가끔 가렵습니다.
저 큰애때 수술하고, 수술한 부분이 33개월 차이나는 둘째 낳기 전까지 남의 살 같았어요... 감각도 없고 지렁이 한마리 기어가는 흉터도 있구요... 그래서 그냥 수술하면 그런거구나 했는데, 둘째 다른병원에서 수술해서 낳았는데, 제 살 같아요... 그리고 흉터도 없구요.... 지금에야 첫애때 수술이 잘 못되어서 그런건가 한답니다.
전 2년쯤 지나서부터는 괜찮은거 같아요.
워낙 아래쪽을 절개해서 지금은 털(?)로 덮여서 수술 자국이 어디인지도 모르겠고요.
켈로이드 피부는 아니지만 상처 부위가 간지럽거나 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인데
수술한거 신기하게 괜찮더라구요
저도 그런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간지러운가 보다 싶었구요.3년지나고서부터는 안간지럽고요.5년지나서는 지렁이 사라졌거든요.
수술을 두번 했어요.
배에 자국이 두개 있어요.
약 20년 차로 했는데
첫 번째거는 세로로 수술해서 3년이 지나도록 그 부분에 감각이 없었어요.
허리를 바로 펴지도 못하고, 엎드리지도 못하고
그리고 윗분 말처럼 지렁이 같은 자국.
지금도 살색이긴 하지만 지렁이가 퍼진모양.
근데 20년 뒤에 한 거는 가로로 했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흉터는 있지만 살색으로 변하고
가렵기는 했지만 허리도 안굽고, 얼마안가서 엎드리는데도 지장이 없었어요.
수술 후 아픈 것도 덜 하고요.
그래서 20년 사이에 의학이 무지 발전 했구나..했는데
윗님들 글보니 가로수술과 세로수술의 차이인가봐요.
가로세로 차이는 아니고..
첫번째 수술 후 생긴 것, 두번째 수술 후 그 자국 잘라내고 새로 봉합해주긴 해요..
그런데 두번째 후 안 생기는 경우 있고 또 생기는 경우 있고 하니..
절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