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자유 여행을 계획 중인데
유후인과 쿠로가와의 료칸에서 1박씩 고려 중입니다.
료칸도 상중하 등급으로 가격차가 크더군요.
일단은...중급 정도로 잡으니까
2인 1박에 60만원은 잡아야하는군요.
(요즘 환율이 나빠서 더 그런 듯합니다.100엔이
환전수수료까지 고려하면 1500원이니까요)
온천이야 유명료칸에 입장권 사서 따로 이용해도 되는거고
료칸의 석식,조식이 그 값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카이세키라는 일본 전통 풀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기자기 이쁘더군요.
카이세키 요리 드셔보신 분들 만족하셨었는지요?
객실에 따로 개별노천탕 딸린 고급료칸은 2인 1박에
100만원 정도는 지불해야한다니 헉~ 소리가 나옵니다.
(그것도 거기서 제일 좋은 객실아니고 일반실로..)
일생에 한번있는 료칸체험이라고 생각하고
2박을 1박으로 줄여서 아예 최고급료칸에서 묵고
나머지는 호텔로 가는게 현명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경험해보고 좋았던 곳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