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 6살차이면 많이나는건가요?

** 조회수 : 10,777
작성일 : 2011-11-20 09:36:26

어떠세요

좀많다싶은가요

아니면 아주많다싶은가요

아니면 적당하다싶은가요?

IP : 58.238.xxx.7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꼬면먹은사람
    '11.11.20 9:38 AM (14.49.xxx.165)

    전 일곱살 차이나거든요..저보다 남편나이가 많아요..그리고 제 엄마아빠도 아빠가 여섯살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좀 많다고 생각해요.......

  • 2. ...
    '11.11.20 9:47 AM (211.208.xxx.43)

    굳이 따지자면 좀 많다..싶네요.
    적당은 2~4살 차이
    아주많다는 10살 이상 차이?

    그치만 나이는 숫자일 뿐..

  • 3. 솔직히
    '11.11.20 9:51 AM (203.226.xxx.124)

    좀 오버해서 아주많다요 애낳고 살려면 젊은게 재산

  • 4. ..
    '11.11.20 10:13 AM (110.13.xxx.156)

    남이 많다 어쩐다 판단할 필요 있나요? 본인들이 띠동갑이라도 만족하면 그만이지
    그리고 이미 부부로 살고 있으면 남은 저집에 부부간에 나이차 얼마나서 좀 많네 어쩌네 신경도 안써요

  • 5. zz
    '11.11.20 10:56 AM (220.116.xxx.85)

    저 8살 차인데요, 아주 큰 아들 키우는 기분입니다.
    경제적으론 안정이지만 남편친구들 모임에 가면 전 항상 애 취급,
    제 친구들 모임은 친구들 남편들이 울 남편을 좀 부담스러워해서 서먹해지네요.
    그냥 우리끼리 애 낳고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동안 남편은 노안이라 나중에 알았는데 아파트에선 절 세컨드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땐 콩각지가 단단히 씌어서 그 숭숭한 앞머리도 율브린너처럼 멋져 보이더이다 흑흑.

  • 6. ㅇㅇ
    '11.11.20 11:06 AM (121.189.xxx.67)

    전 5살 차이인데 전혀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나이 차이 많이 나면 배려 많이 받을 것 같죠..
    그건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품성 문제입니다
    결혼하고나서 그걸 알았네요
    오히려 기본적으로 보수주의 남편에게 휘감기게 되죠..일반적 성향이 자기보다 더 보수적이니까요
    예외적으로 아닌 사람도 있지만
    정년도 빠르고..부부관계시 체력도..

    주위에 있다면 말리고 싶네요
    나이차이 나게 결혼한 연예인들 생활 보면 배려 많이 해주나요? 오히려 더 싸움이 많이 나죠..세대차..보수적 문제 때문에.

    많아야 2살이 나은 듯

  • 7. ^^
    '11.11.20 11:36 AM (121.131.xxx.251)

    많이 까지는 아니고 좀 많은편..
    나이 차이야 적을수록 좋지요...
    개인적으론 3살 이내가 가장 좋은듯 싶어요^^

  • 8. 약간 많죠
    '11.11.20 11:52 AM (110.70.xxx.56)

    2~3살이 젤 좋은듯해요
    체력도 정년도 생각하면..

  • 9. ...
    '11.11.20 11:52 AM (220.78.xxx.106)

    많아요
    솔직히 요즘 남자 연애인들이 띠동갑 15살 차이 ..이렇게 결혼해서
    일반인들도 나이차 많이 나는걸 인식 못하고 그러는거 같은데요
    둘은 좋다 해도 제 3자가 보면 거의 삼촌 하고 조카가;;; 사귀는것처럼 보여요

  • 10. 나이차
    '11.11.20 12:54 PM (59.22.xxx.147)

    가 나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살고 싶어요.

    나이차 적게 나도 내.맘에 안들면 무슨 소용있나요.

    나이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이 제일 중요해요.

    제가 사귀는 사람 저보다 여덟상 연상이지만, 제가 마음 속 깊이 존경하는 사람이라 나이차 문제삼지 않아요

  • 11. 살다보면..
    '11.11.20 1:01 PM (180.230.xxx.93)

    뭔지모를 답답함에
    동갑이나 연하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ㅋㅋ

  • 12. fly
    '11.11.20 1:05 PM (115.143.xxx.59)

    예전에는 6살 차이 좀 있다..싶지만..요즘은 큰 나이차이라고 생각 안들어요.
    그리고 저 아는분은 1살연상 남자랑 결혼했지만,37살 나이에 혼자된분도 있어요...
    나이차가 연하고 적다고 남자가 오래살고 정년도 긴다는 보장없어요..
    어차피 죽을때는 순서가 없는거예요.,
    나이차가 있어도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게 좋죠.

  • 13. ///
    '11.11.20 1:18 PM (222.233.xxx.161)

    제가 6살차이고 부모님도 6살차이지만
    딸둘은 가능하면 친구처럼 지내는 동갑이나 한두살 나이차 났으면해요...

  • 14. hh
    '11.11.20 1:55 PM (112.184.xxx.38)

    저 여섯살 차이.
    나이차이 많다고 생각.
    결혼땐 몰랐음. ㅜㅜ
    내 남동생 10살 아래 올케와 결혼.
    내 동생 같으면 말렸음.
    10살차는 너무 많음.
    동갑에서 2살 정도 차이가 좋은거 같음.

  • 15. 8살 차이
    '11.11.20 1:57 PM (220.86.xxx.221)

    전 8살 차이..나이차는 3-4살정도가 젤 괜찮아요. 저도 애들 어렸을적 동네 아짐한테 자기들끼리 재혼이니 뭐니 말이 많았다고.. 저도 남편 친구들 모임 불편해요.

  • 16. ..
    '11.11.20 2:41 PM (210.178.xxx.200)

    신랑이랑 8살 차이 나는데요, 친정이나 제 주변 사람들은 남자건 여자건 나이 차이 많다고 놀래요.
    그런데, 시댁 가면 시어머니부터 8살이 무슨 나이차이냐고 합니다
    연예인도 띠동갑이 많다고, 근데 우린 연예인이 아니잖아요, 이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와요 ㅋㅋ
    신랑 친구들 부부모임은 거의 안가요
    거의 동갑내기가 많아서 애 취급 받아서요 ㅎㅎ

  • 17. 그냥
    '11.11.20 4:31 PM (119.149.xxx.175)

    개인적으로 소위 말하는 적절한 나이 차이에서 6살 차이면 완전 맥시멈이죠..
    이거 넘어가면 누가 봐도 나이 차이 정말 많이 나는 걸로 봐야 됨.
    4살까지가 딱 적절하고 5~6살 넘어가면 살짝 부담스럽기 시작한 차이에요.
    실제로 제가 31살이고 친구 남편이 6살 많은데 결혼 초부터 남편 나이 생각해서 애도 빨리 갖고 이것 저것 대비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만큼 나이 차이가 나서 그런지 몰라도 남편이 많이 주도적인 것도 있구요.
    또 제 친구 중 한 명이 부모님이 딱 6살 차이신데
    제 친구한테 종종 너는 좀 어린 남자랑 결혼하라고 했대요.....
    제가 봤을 때 6살 차이까지는 그렇게 말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나중에 나이 들음 그게 또 아닌가봐요.

  • 18. 00
    '11.11.20 10:14 PM (188.99.xxx.204)

    6살이면 님 초6일때 남편 고3인데 당연히 차이나요. 님 고3때 복학한 대학졸업반이었고..

  • 19. 저는 4살차이
    '11.11.20 11:27 PM (218.153.xxx.90)

    그런데 살다 보니 많은 것 같아요.
    1~2살이 적당

  • 20. 많지요.
    '11.11.21 12:09 AM (123.212.xxx.170)

    저 5살 차이인데 다들 그렇게 보지도 저도 느끼지는 않지만....;;
    다들 많다고 놀렸어요.. 남편보고 도둑* 이라고..ㅋ

    제 친구들 8살..6살 차이인데 너무 많다 생각해요..
    동갑이나 연하랑 결혼하면 능력좋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06 피아노 학원 일주일에 한번만 가면 어떤가요 15 피아노 학원.. 2011/11/29 2,763
43105 와~ 영화의 한장면 같다!! '나꼼수 여의도 공연 선 답사 사진.. 10 참맛 2011/11/29 2,618
43104 한미FTA는 이제 끝? 아직도 밀실에선… 3 제발 2011/11/29 961
43103 25개월 아기돌보는 비용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13 나율짱 2011/11/29 3,259
43102 경향신문 한미fta비준무효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잘 나왔나요.. 4 사비공주 2011/11/29 1,453
43101 오늘은 름...으로 시작하는 단어입니다.-_-; 27 초1딸숙제 2011/11/29 34,994
43100 죄송하지만 코트 한번 만 봐 주세요 5 에브리나 2011/11/29 1,970
43099 아이들과 저녁식사 하시는 댁은 저녁 메뉴가 뭔가요? 7 엄마 2011/11/29 7,056
43098 찹쌀가루 문의해요. 5 떡만들기 2011/11/29 2,259
43097 지혜로운 어머니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9 정말몰라서요.. 2011/11/29 2,560
43096 국민연금 4 선미맘 2011/11/29 1,614
43095 어르신들 휴대폰추천부탁드려요 ..... 2011/11/29 825
43094 "박원순 시장, 산타 환상 젖어 있다" 2 세우실 2011/11/29 1,429
43093 카레에..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 넣어도 될까요? 27 초보입니다... 2011/11/29 3,876
43092 애가 학교놀이터에서 이가 부러져 왔어요.ㅜㅜ 4 에휴~ 2011/11/29 1,970
43091 mbc 라디오가 안나와요 4 경기의왕시 .. 2011/11/29 1,372
43090 절임 배추가 너무 짜서 물에 담궜는데 괜찮을까요?...ㅜ.ㅜ 4 커피번 2011/11/29 4,401
43089 저 나쁜일 한거예요 착한일 한거예요??? 48 12월의 숙.. 2011/11/29 12,394
43088 번역본 읽다보면 짜증이.. 8 독서 2011/11/29 1,945
43087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생선은 무엇인가요? 9 ... 2011/11/29 2,084
43086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노회찬과 함께..깨알같이 재밌어요^^ 5 한날당아웃 2011/11/29 1,733
43085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3 소음 2011/11/29 3,479
43084 총수가 아프다? 아픈 원인은...... 6 딴지일보 2011/11/29 2,207
43083 올레 별포인트로 뭘하면 좋을까요 7 .. 2011/11/29 2,060
43082 고등학교를 바라보며 공부를 하자고 하려면(도움 부탁드려요) 1 예비중3맘 2011/11/29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