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전날 새벽에 갑자기 열이나서 39.5도까지 올라가 병원갔었거든요.
병원에선 폐렴기가 있다고 약처방해줬구요.
어제는 처방해준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약 속에 해열제는 없었음)
새벽에 체온을 제보니 35.3~4도에서 왔다갔다.. 체온계가 고장났는줄 알았어요.
바로 하루전보다 4도가량 차이가 나는 아이 체온이 정상인가요? 평상시 체온보다 2도 정도 낮은체온이요.
새벽에 너무 걱정되서 1339에도 전화해보고 했는데
35도 밑으로 내려가면 저체온증이라고 해서 잠을 거의 못잤네요.
아기도 뭐가 불편한지 자면서 계속 칭얼거리고 울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급성 폐질환아닐까도 걱정되구요. ㅜ.ㅜ
그게 감기증상처럼 시작되는거라던데.
그렇게 감기증상된지 일주일만에 폐렴증상 시작된거구요..
너무 무섭고.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