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아기 체온이 35.3까지 내려갔어요.

oo 조회수 : 18,827
작성일 : 2011-11-20 07:45:31

바로전날 새벽에 갑자기 열이나서 39.5도까지 올라가  병원갔었거든요.

병원에선 폐렴기가 있다고 약처방해줬구요.

어제는 처방해준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약 속에 해열제는 없었음) 

 

새벽에 체온을 제보니 35.3~4도에서 왔다갔다.. 체온계가 고장났는줄 알았어요.

바로 하루전보다 4도가량 차이가 나는 아이 체온이 정상인가요? 평상시 체온보다 2도  정도 낮은체온이요.

 

새벽에 너무 걱정되서 1339에도 전화해보고 했는데

35도 밑으로 내려가면 저체온증이라고 해서 잠을 거의 못잤네요.

아기도 뭐가 불편한지 자면서 계속 칭얼거리고 울고 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급성 폐질환아닐까도 걱정되구요. ㅜ.ㅜ

그게 감기증상처럼 시작되는거라던데.

그렇게 감기증상된지 일주일만에 폐렴증상 시작된거구요..

너무 무섭고. 걱정되요..

 

IP : 58.140.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0 7:54 AM (180.182.xxx.2)

    응급상황에는 글 올리지 마시고 얼른 응급실로 뛰어야죠.
    아기 문제라 섣부른 답변이 무섭습니다.
    얼른 가까운 응급실로 가세요.

  • 2. .....
    '11.11.20 8:38 AM (121.152.xxx.219)

    39.5도까지 열이 나던 아이를 엄마가 해열제 한번도 안먹이셨나요?
    약봉투를 잘살펴보세요. 가루약에 해열제성분이 있을수 있어요.

    해열제 부작용일수 있어요.
    양말신기시고 몸에 수건 감아주세요.

  • 3. 정말..
    '11.11.20 9:48 AM (121.147.xxx.145)

    약에 해열제 성분 정말 없던가요? 없었을리가 없는데..
    다시 한번 알아보시구요.. 아.. 시간이 좀 흘렀으니 그새 알아보셨을 수도..
    아기 목에 가제수건 같은거 묶어주시고 손발에 양말 껴 주시고 모자도 쓰려고 하면 씌우시고..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건 그 정도에요. 살펴보시고 계속 정상 체온 안되면 응급실 가셔야죠.

  • 4. ....
    '11.11.20 9:57 AM (121.152.xxx.219)

    두번째 댓글 쓴사람인데요..몸에 아니고..목에..^^;
    체온이 낮아지는건 해열제부작용중 하나인데
    저희 아이도 그런적 있었어요.
    보통 약에 해열제가 들어있는데 모르고 엄마가 추가로 먹이거나 그럴때..
    생기더라구요.
    따뜻하게 해주면 온도 빨리 올라가요.너무 걱정마세요.

  • 5. 우리아가
    '11.11.20 10:51 AM (59.3.xxx.130)

    도 그렇게 체온이 내려갔었어요.
    몸을 따뜻하게 담요로 꽁꽁 싸매주세요.

    걱정많이 했었는데 따뜻하게 해 주니까 체온이 올라왔어요.

    열날때는 벗겨주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 열을 내려주고
    체온이 내려갈 때는 옷을 많이 입히고 담요로 꽁꽁 싸매주고

    아기가 어릴때는 이런현상이 자주 나거든요.
    염두에 두셨다가 그대로 실천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4 그 땅부자라는 총각은 외모는 그정도면 되지않나요 3 쿠웅 2011/12/01 1,438
42573 북한산 고사리파는 할머니의 센스..ㅎㅎ 9 독수리오남매.. 2011/12/01 3,917
42572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아참 2011/12/01 786
42571 가전제품 백화점에서 사야할까요? 6 ?? 2011/12/01 1,241
42570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2 그냥 2011/12/01 855
42569 11월 30일 나는 꼽사리다 2회가 떴어요. 5 들어보시길~.. 2011/12/01 1,123
42568 아이들 깨우는 시간이 어떻게 되세요? 5 예전 난스스.. 2011/12/01 921
42567 편의점계산대에 붙은 안내글보고 뿜었어요 ^^ 술담배 2011/12/01 1,655
42566 제부 첫생일이라 챙겨주는게 좋겠죠? 5 질문 2011/12/01 982
42565 대전나꼼수공연때 보러왔떤 그 많은 사람들은... 10 한미fta반.. 2011/12/01 2,055
42564 그냥 기분이 나쁘고 눈물만 나네요... 3 우울증 2011/12/01 1,191
42563 초등 1학년딸이 제가 싫데요! 4 1학년 딸 .. 2011/12/01 1,231
42562 대학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려요. 3 간호,유아교.. 2011/12/01 1,134
42561 어제 여의도, 낡고 무서운 집회 분위기가 안나서 좋았어요 4 저는 2011/12/01 1,245
42560 복합기잉크 매장에... 1 은새엄마 2011/12/01 477
42559 고랭지배추 어때요? 4 김장 2011/12/01 1,209
42558 식기세척기 사용하기 편한가요? 7 추억만이 2011/12/01 1,678
42557 세련된 블라우스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결혼식 2011/12/01 577
42556 고소 취하 여부를 알려면 어디서 확인 가능한가요? 1 고소취하 2011/12/01 1,407
42555 연아야! 왜거기에 있니? 4 김연아 2011/12/01 2,115
42554 한국의 '국제투명성' 지수, OECD국가중 `최하위` 1 ^^별 2011/12/01 888
42553 '나가사끼 짬뽕', 이마트서 신라면 제치고 첫 '1위' 43 추억만이 2011/12/01 3,021
42552 여의도 공원에 울려 퍼진 "쫄면 안 돼, 쫄면 안 돼" 9 세우실 2011/12/01 1,532
42551 나꼼수 아직 한번도 듣지 못했어요 5 죄송하지만 2011/12/01 1,230
42550 대전에 보세옷 파는 거리 좀 알려주세요_딸을위해 2 고3맘 2011/12/0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