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 그 전날 완전 밤을 새고 일 갔다 집에 운전하면서 돌아오다가
깜박 졸음 운전으로 앞차의 범퍼를 박았습니다. 앞차는 기아 중형세단 새차였어요.
정체된 고가도로 내리막에서 기억이 나진 않지만 순간적으로 졸았는지
쿵 소리에 정신없어서 깨니, 앞차를 박았더라구요. 엑셀을 밞은 상태가 아니라 차가 막혀서 서있는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늦게 밟은 거라서 제 범퍼의 번호판부분이 아주 살짝 뒤로 밀렸나? 싶은 정도고 어둑어둑해서 앞차를 잘 보지는
못했지만 번호모양이 찍힌거 같이 되있어서 손으로 닦아 보니 닦아지는정도 였구
굳이 도색하면 하겠지만사실 정비소 가져가면 광택기로 한번 밀면 될정도로 그 당시에는 보였습니다.
차에서 젊은 남자가 목을 잡고 내리고 뒷자리서 중년 남자분이 내리더니 놀랐다고 그래서 저는 정신없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졸았다고 말씀드리며 연락처를 드리고 그 남자분은 차는 별거 아닌데 낼 자세히 보곘고 혹시라도
목이 아프면 엑스레이는 찍을 수 있다며 이상한 사람 아니라며 연락하겠다구 하구 헤어졌습니다.
다음날 기사한테 연락이 오더니 목아프다고 어떻 하곘냐고 하셔서, 병원가보시고 어느정도 치료 받으셔야 하는지 알려달
라구 말씀드렸는데, 게속 보험으로 할꺼냐구 해서 저는 사실 전에 사고 났을때만 생각해서 (제가 피해자인 경우병원비에
도색비해서 15만원 ;엑스레이 찍고 일주일 침 맞았습니다. 제가 빗길에 사고 냈을 대 앞차분은 도색비만 10만
원 받으시고 목 아프셨을 거 같은데 병원비는 요구도 안하셨었거든요)
상태가 많이 안좋으셔서 치료비가 아주 많이 나오지 안으면 제가 그냥 현금으로 드릴까 했어요.
차 고치겠다는 말 없어서 두분 치료비가 얼마나 나오껬냐 했는데
꼐속 기사가 전화해서 병원 결과를 말안하고 보험으로 할껀지를 묻는게 이상하더라구요.
은근히 겁을 주면서 합의를 하자니 (차는 정말 기스도 안났는ㄷ ㅔ..) 보험하면 안좋다, 자기네 연봉이 높아서 입원하면
월급의 비율만큼 돈줘야 한다...등등 그러면서 120을 달라는데...게속 겁주는게 그때부터 의심가고 질이 안좋은거 같아서
보험하겠다구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전화와서 자기네 바쁜데 보험 처리하며 불편하다 하며 돈을 깍네요.
80만원 달라고 합니다.근데차고친다는 것도 없고 병원비 내역도 확인 못하고 우끼자나요. 그 비용이 뭔지...자꾸 합의비라고 하구
제생각에 1. 기사가 사장 몰래 돈받아내려 한다. 2. 둘이 돈 받아내려 한다. 란 의심이 듭니다.
사장이 제번호 있는데 자꾸 기사가 사장님게 여쭙고 전화할께요 라고 하며 말바꾸고 보험하면 나도 안좋고 자기도 힘들다고 겁주는게 이상하게 들려요.
여기서 제 질문!!
사고났을 때 피해자분 보험으로 처리 하시면 더 귀찮으셨나요?
사고 나서 병원간 엑스레이 기록이랑 의사 소견서 이런건 그쪽 말로는 잇는건데 그거 외에 뭔가 더귀찮아 지나요?
치료비를 받는데 꼭 입원이 필요한가요?
저는 그가 의심스럽구 후에 딴소리 할거 같아서 할증되도 보험하려 하는데, 맞는 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