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을러 커리큘럼을 짜주지는 못했고 책한권 달달달 읽고 외우고 쓰고 테입이랑 같이 말하기 뭐 이정도
영어책의 난이도는 꾸준히 올려 주면서 이렇게 3년 해 왔습니다. 구멍이 많을 꺼라고 생각은 했는데
학원 보내는데 돈도 너무 아깝고.. 공부량도 집에서만큼도 안되는 것 같고 갈등이 되네요.
영어유치원 1년에 매일반 1년 다니다 너무 힘들어 해서 나머지 3년은 집에서 저랑 했어요.
듣기는 하루에 흘려듣기 포함 두 시간은 한 것 같구요.
그래도 학원 커리큘럼이 훨 좋은 거 겟지요?
문법은 정확히 배우지는 않았지만 대충은 원리는 이해 한 것 같구요. 문장, 책 한권을 통채로 외우고 쓰고
해서 단어도 꽤 아는 것 같고. 리스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 5학년인데 갈등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