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추산이라고 하고요.
다닥 다닥 모여서 보고 들어 왔어요.
아이랑 같이 가서 바닥에 무릎담요 깔고 앉아서 봤고요.
공지영 작가가 왔었고 안희정 지사, 민주당 당직자 중 한사랑이 왔었어요.
좀 추웠지만 뜨거웠고요.
마지막에 후드티 사러 가니까 다 팔리고 없었어요.
총수의 책도 다 팔리고요 건투를 빈다만 몇 권 남아 있었고요.
셔츠 사려던 계획이었는데 없어서 봉투에 조금 넣었고, 아이는 주진우 기자가 맘에 든대요.
가까이서 보니 좀 피곤해보이셨지만 멋졌고요.
마지막 총수의 말 "이제 너희가 쫄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