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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이즈 큰옷 줄여서 사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1-11-19 21:48:03

오늘 맘에 드는 자켓겸 코트를 보았어요...

맘에 꼭 드는데 사이즈가 커요..

제가 키가커서 어색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큰 느낌...

 

전 66사이즈를 입는데 그옷은 77뿐이 없구요...

백화점 점원이 줄여 준다고 하는데...

소매도 아니고 어깨도 줄여야 할거 같은데

망설여져서 그냥 왔어요...

 

근데 눈에 아른아른...

자기네는 엉터리로 줄이는게 아니여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한번도 그리 옷을 산적이 없어서요...

브랜드는 앤디앤*이어서 엉망으로 줄이지는 않을거 같은데 어떤지요...?

 

경험있는 분들의 조언 기다릴께요...

IP : 123.111.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9:51 PM (14.34.xxx.142)

    그냥 포기하시는 것이...
    앤디앤뎁 본사 디자이너가 줄여줄 것도 아니고
    그냥 근처 수선집 또는 백화점 수선집으로 보내질 거구요.
    그냥 다른 옷을 골라보셔요.

  • 2. ..
    '11.11.19 9:52 PM (1.225.xxx.51)

    아니오 77을 줄이면 절대로 원래 66사이즈의 느낌이 안납니다.
    포기 하시고 다른 백화점 앤디*댑 매장에 알아보세요.

  • 3. 경험자
    '11.11.19 11:23 PM (221.139.xxx.63)

    어지간해서 옷은 줄일필요 없어요.
    늘이고 줄이고 해도 겉으로 보기에 멀쩡해보여도 입으면 어딘가모르게 불편해요.
    특히 뭐하러 새옷사는데 줄여서 사요.
    더 이쁜거 찾아서 입으면되지요.
    예전에 옷이 아까와서 고가라서 이대앞까지 가서 줄였거든요. 소매 늘이고 겉은 멀쩡한데 입으면 팔을 움직일수가 없엇어요. 차라리 수선비로 하나살껄했어요

  • 4. ...
    '11.11.20 12:40 AM (112.149.xxx.54)

    세상에 얼마나 예쁜 옷이 많은데 새옷을 줄여서 입나요?저는 제 사이즈에 딱 맞지 않으면 절대 안사요.수선해서 입으면 어딘가 모르게 불편하고 느낌이 달라요 .앤다앤뎁 말고도 다른 브랜드에 예쁜 옷 많으니 그 옷은 포기하시길 ...

  • 5. 음..
    '11.11.20 9:50 PM (180.229.xxx.17)

    매장에 물어보셨어요?
    전국 다른 매장에도 전부 재고가 없는 거냐고..
    보통 시즌 지난 것이거나, 완판된 거 아니면 전국 어디인가에는 있거든요.
    전 그렇게 구해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고 계산은 그 매장에서 해요.
    만약 이렇게 해도 못 구하는 옷이면 그냥 포기하세요.
    줄여도 66 분위기 안 나고 뭔가 어정쩡하게 안 예뻐져요..
    이미 줄였기 때문에 반품 환불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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