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이 저려요 도와주십숑

꽁꽁꽁 조회수 : 6,608
작성일 : 2011-11-19 17:04:25

얼마전에 팔이 갑자기 저리단 글 올린적 있었는데요.

병원을 가진 않았는데 좋아지더라고요.

 

그 뒤로 한 열흘 가량 됬는데요.

코를 중심으로 머랄까 얼굴이 간지럽다 해야 하나.. 저리다고 해야 하나..

암턴 코아래 인중 입가 아래턱 이마 쪾이 느낌이 이상해요.

피부가 간지러운게 아니라 근육이라고 해야 하나

암턴 좀 느낌이 이상해요

 

제가 예전에 코수술을 했는데요.

요새 코가 좀 불편해서 병원을 갔는데 코는 정상이래요.

근데 이 이상한 느낌이 코부터 시작됬고..

아직도 코가 좀 욱씬거리고 조이는 느낌이 들고는 있거든요..

이게 코와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요새 몸이 많이 안좋아서 소염진통제도 좀 먹었고..

코때문에 신경을 써서 머리가 지릿거릴 정도로 스트레스도 받았거든요..

호르몬 주사에 독한 약 + 스트레스를 근 일주일동안 한꺼번에 있었는데요..

신경을 써서 일시적이건지..

저 이제 30대 초반인데 혹시나 뇌혈관 쪽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 죽겠네요.

 

주위 사람들은 제가 자꾸 신경써서 그런거라고 별일 아니라 자꾸 그러는데요

일시적인걸까요 아님 당장이라도 큰 병원가서 멀 찍어봐야 할까요

 

저 어린 아가엄마랍니다..

제가 건강해야 하는데.. 꼭 좀 도와주세요.

IP : 211.207.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9 5:55 PM (118.223.xxx.6)

    신경과 가보셔야할거 같아요..친정엄마가 그런 증상이 있다가 구안와사가 와서 한동안 고생하셨어요.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찝찝하니 병원가보세요~~!!

  • 2. ..
    '11.11.19 6:58 PM (117.123.xxx.212)

    저도 몇년전에 그런 증상이 와서 응급실가서 ct찍고 별 생쑈를 다 했는데 못찾았죠. 밤에 전문의가 없었으니까요 새벽4시까지 CT순서 기다리다가 MRI찍으라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다음날 아침 한의원 갔더니 바이러스가 말초 신경에 들어간거 같다구 침 치료 3일 넘게 받고 괜찮아졌어요 구안와사 온건데 다행히 입 않돌아 간거죠. 그 이후로 스트레스 받거나 날 추워지면 약간씩은 않좋아요 원래 그렇게 후유증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묵히지 마시고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가보세요 ~

  • 3. ..
    '11.11.19 7:14 PM (110.14.xxx.164)

    수술한 병원말고 종합병원에 가보세요

  • 4. 에이미
    '11.11.19 8:56 PM (14.32.xxx.33)

    저랑 증상 같아서 댓글 달아요 저도 신경과다녔는데 갑상선 항진이었어요 피검사 해보세여

  • 5. 저도 그래요
    '11.11.20 12:36 AM (210.205.xxx.205)

    저도 지금 그래요(벌써 몇년됐어요)... 처음 그랬을 때 너무 놀래서 신경과, 내과, 이비인후과 다 다니다가

    이상이 없다고 해서 결국 아산병원까지 갔는데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다들 말 안해서 그렇지 그런 사람

    무지 많대요...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고.. 첫마디를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 검사도 없었어요.

    뇌혈관은 그렇게 안온대요... 그 이후로 신경을 좀 많이 쓰면 더 심하게 느끼구요,. 맘 좀 편한 날은 모르고도

    지나가요... 원글님도 기본 검사는 다 받으시고 그도 아니면,, 마음을 좀 편하게 가져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31 혹시뒷차가박아서 사고나본적 있으신분? 6 울고싶어요 2011/11/20 2,637
39630 텝스 준비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8 텝스 2011/11/20 3,381
39629 반포 뉴코아 아울렛 근처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7 bbb 2011/11/20 5,656
39628 대봉 사놓고 익기 기다리다 목빠지겠어요 5 대봉 2011/11/20 2,592
39627 미국에서 사오면 좋을 물건 추천해 주세요. 7 사올 물건 2011/11/20 6,074
39626 매복사랑니 발치할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6 이뽑자 2011/11/20 2,850
39625 불어 하시는 82분 3 not mi.. 2011/11/20 2,042
39624 요즘 서울택시들 네비게이션 있나요? 택시 2011/11/20 1,287
39623 집에서 시키다 학원 보내니.. 돈아까워 못보내겠네요. 5 영어 2011/11/20 3,817
39622 피부발진,항생제 부작용? 여쭤봅니다 2011/11/20 6,190
39621 캐리스노트 옷 40대가입기 어떤가요? 1 주연령대 2011/11/20 4,161
39620 gs샵에 내 글이있어요 이상해요 2011/11/20 1,462
39619 안산 근처 믿을 만한 신경정신과 추천 좀 해주셔요~ --;; 2011/11/20 3,645
39618 우리나라 최초의 빨갱이 1 참맛 2011/11/20 1,286
39617 얼마전 친구아들이 자살을 했어요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41 우문 2011/11/20 21,893
39616 지갑을 분실했다 찾았는데요... 25 상품권 분실.. 2011/11/20 13,425
39615 지금 휴대폰 4g 안되는거 사도 될까요? (갤럭시s2) 5 고민녀 2011/11/20 1,867
39614 컴 질문이요.. 백신프로그램 깔면 컴이 느려지나요? 2 .. 2011/11/20 1,090
39613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계시나요? 9 지금 2011/11/19 9,570
39612 생로병사..단백질신화..내용 부탁합니다. 2 먼나라저멀리.. 2011/11/19 2,804
39611 요즘 감기가 원래 이렇게 안 낫나요? 6 ... 2011/11/19 1,678
39610 어린이집가면 좀 늦게 일어날까요? 2 부지런한 유.. 2011/11/19 968
39609 학생 기모레깅스 추천요 2 쿠팡 2011/11/19 1,416
39608 28세 미혼 중고차 살려는데 추천 해주세요 5 초아 2011/11/19 1,942
39607 나폴레옹 제과점 다녀왔어요. 32 빵순이 2011/11/19 1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