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연평도 도발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다시 한 번 확실히 밝혀주고 있네요.
연평도 포격도발의 원점이 개머리 진지가 있는 황해도 강령군 해안가에 포 진지 수십 곳을 추가로 구축했다죠.
범죄자는 범행 현장을 다시 찾는다더니 그 말이 딱 맞네요.
지은 죄에 묶여 범행 현장을 맴도는 것이 범죄자의 심리라는데...
김정일이리아도 역시 그렇군요.
혹자는 극심한 식량난 때문에 무덤수가 급증했는데, 무덤 모양이 포진지로 보여서 착각할 수 있다고 하는데, 북한 상황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얘기 아닌가요?
그냥 길거리에서 굶어 죽어나가는 판에, 무덤은 누가 그렇게 예쁘게 만든데요? 다 같이 배고프고 힘든데 서로 서로 무덤 품앗이 할 겨를이 있답니까?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이들은 시체 수십 수백구를 한 구덩이에 파 넣어 버리거나 불태우는데 무덤수 급증이라니... 참 이유치고는 너무 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