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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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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악한 중국 해적들, 라면으로 꼬셔서 잡았다

^^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1-11-18 20:21:00


평소에 영양상태가 안좋은 애들이 많나봅니다. 라면에 저렇게 설설 기는걸 보니 ㅋㅋ

이 방법을 애용하면 얘들 잡는게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겠네요.

라면으로 효과 떨어지면 좀더 좋은 떡밥을 쓰는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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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장한 특공대원까지 탄 해경 경비정도 중국 어선 나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비무장 상태나 다름없는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이 올해 들어 18일 현재까지 중국어선 100척을 나포했다.

갈수록 조직화, 흉포화하면서 서해 황금어장을 노리는 중국어선을 저항 없이 귀신같이 나포하는 그 비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7일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서쪽 35마일 해상에서 불법 조업 혐의로 중국선적 쌍타망어선 노영어 1189호 등 2척을 잡아 올해 100척을 나포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나포 어선 가운데는 극렬 저항으로 해경도 나포가 쉽지 않다는 무허가 어선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해에 떠 있는 어업지도선 15척 가운데 중국어선을 잡을 수 있는 선박은 1천t급 이상 3척 정도다.

지난해에는 고작 12척을 잡았는데 이 3척으로 올해 100척을 잡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어업지도선의 한 선장은 "비법은 따로 없다. 강하게 저항할까 봐 무섭고 조심스럽지만, 그들이 요구하는 라면이나 수건 등을 주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서 선박에 올라 검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 비무장으로도 많은 불법 선박을 나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비법을 소개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307227&iid=...

 

IP : 61.78.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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