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나도 미쳤지
제가요 어딜 가야 하는데 시간이 애매했어요
딱 마침 완벽한 파트너가 시간이 맞더군요
요기서 본 후기도 있고 네이버 평점도 있는데 얼마나 쓰레기인가
얼마나 야한가 내눈으로 확인하자 했건만...
살다 살다 영화보고 돈 아깝다는 말 저 어지간 해서는 안합니다
영화광 이라서요
살다 살다 배우들이 안타깝게 느껴지긴 처음 입니다
뭐 저따위로 연출을 한건지 감독 멱살 잡고 싶은 심정 이랄까?
아니 배우들은 시나리오 보고 뭔가 재미있고 뭔가 될 것 같으니 했겠죠?
네에 벗기야 왕창 벗죠 문제는 벗고 안벗고가 아니라
어찌 연출해서 야한 분위기를 내냐 안내냐 이건 감독의 몫 아닐까요?
이건 뭐 벗기는 다 벗었는데 야하게 뭔가 찌릿한게 아니라
어디서 본건 있어서 야하게 연출 하려 했으나 코믹이랄까?
아니죠 쿠믹한 것도 없습니다 졸리기만하죠
이것 저것 컨셉없는 음식 이라면 맛이라도 왕창 있든가
맛도 왕창 없으면서 좋은 재료 망친 요리랄까?
10분 지나면 뭔가 재미있겠지
20분 지나면 그래도 뭔가 흐리게 뭐라도 장점이 있겠지
30분 지나면 그래 아예 다 포기다
야할려면 아주 대 놓고 야하기만해라 했건만 이건 뭐
벗긴다고 다 야할까요?
김혜선씨 ...죄송한데 10키로 빼도...라인이 좀 그래서 눈요기도 힘들고요
웃끼지도 않아요 감독이 말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어요
배우들 연기는 나쁘다 생각 안들었는데 시나리오가 개판 인건지
연출이 개판인건지
마지막 15분 견딜 수 없어서 미치겠어서 나왔습니다
내가 배우라면 내가 연기 해 놓고 저러면 진짜 울겠습니다
벗을거 다 벗고 연기 충실 했는데 저따위 쓰레기 영화 만들어 놓은 감독
진짜 필름이 아깝수다
배우들이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