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삼실에 전화했더니 친절한 남자 비서가 전화받더니
이름이 뭐냐 묻더라구요
전화가 많이 와서 의견 올린다고 적는대요
제가 야당 지지자라고 안하고 (또 야당 지지자야? 이럴까봐 ) 난 그때그때 다르게 뽑는다고
사람보고 뽑아서 한날당도 뽑을떄도 있고 민주당도 뽑을때도 있고 그런다고
나뿐 아니라 울친정 시댁 남편도 그렇다고 ㅋㅋ
암튼 뭐가 그리 급해서 직권상정이냐
앞으로 대선 총선 코앞인데 안무섭냐
나는 전에 한날당 뽑았지만 이번엔 FTA 반대다
야당도 저렇게 버티고 국민들도 많이 반대하는데 왜 꼭 빨리 못해 안달이냐
빨리 하려는건 오바마때문 아니냐
좀더 천천히 반대파 줄이고 하자
직권상정하면 한날당 훅간다
이랬더니 조용히 듣고 적는듯 하더니 자기 이름도 말해주고 친절하대요
직권상정은 자기도 모른다나
그날 되봐야 안다나
암튼 전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