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들빼기 김치 담글때

리마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1-11-18 15:34:48
얼마나 소금물에 담가야 할까요고들빼기 김치 맛있게 담그는 팁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59.11.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서 놀기
    '11.11.18 3:48 PM (125.136.xxx.156)

    요즘 고들빼기는 소금물에 하루정도 담가야 합니다. 하루정도 담갔다가 너무
    쓰면 반나절 더 담가 두세요. 담가둔 중간중간에 쓴물을 갈아주고요.
    예전에 친정어머니 담으시는 걸 보니 찹쌀풀 꼭 넣고 젖갈을 다린것이 아니
    생젓갈을 넣으시더군요... 저도 그렇게 담습니다. 맛있다고 하구요.
    찹쌀풀+생젓국+마늘+생강조금+ 다시마 우린물+ 설탕조금
    이렇게 넣으면 맛있던데요. 저는 고들빼기 김치는 김치보다 약이다... 라고
    생각해 조금 쌉쌀하게 먹어요. 너무 쓴맛이 빠지면 고들빼기 고유의 맛이 없어집니다.
    밥맛 없을때 이 고들빼기 김치만 먹으면 밥맛이 살아나서 살을 뺄수가 없어요.ㅋㅋ

  • 2. 파는곳
    '11.11.18 3:52 PM (110.12.xxx.157)

    갑자기 담궈보고 싶네요.
    어디서 사셨어요...비씨지 않음 소개해줘요.

  • 3. 리마
    '11.11.18 4:09 PM (59.11.xxx.160)

    물갈아줄때 다시 넣는 물은 소금물인가요

  • 4. 홍앙
    '11.11.18 4:15 PM (1.251.xxx.179)

    저는 그냥 처음 소금물에 2일 정도 담궜다가 만들어 먹었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고들빼기의 고유맛을 보존하려면 너무 우려내면 좋지 않아요. 취향대로 쓴맛이 싫으시면 더 담궈야 하는데 물을 갈 필요는 없던데요.

  • 5. 미쳐
    '11.11.18 5:16 PM (14.45.xxx.199)

    누룽지먹을때 최고의 반찬 고들빼기.
    귀찮아도 한번 담궈봐?
    넘 먹고싶네요.

  • 6. 팁은
    '11.11.18 7:29 PM (1.236.xxx.49)

    3일 소금물에 담구고 무거운거 올려주세요. 하루에 한번 갈아주고, 마지막에 소금뭉 팔팔 끓여 부어주고 물에 받혀 꼬들꼬들하게 말리듯이 한참 말려준 다음 양념하시면 갱물도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물론, 경상도식이어서 좀 틀릴 수 있지만 한번 담궈보셔요. 그리고 밤채 썰어서 같이 버무리면 더 맛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6 정치에 관심없던 친구가 나꼼수덕에 다른 사람이 되었네요. 5 정봉주 무죄.. 2011/12/29 1,287
52695 쌍커플 수술했는데 다 풀렸어요..재수술 너무하고파요.. 10 재수술 2011/12/29 4,033
52694 대구 자살 중학생 모교 '침울한' 방학식 6 편히쉬렴 2011/12/29 2,463
52693 착한 김문수- 나쁜 김문수 5 단풍별 2011/12/29 1,515
52692 브라질 2년 파견근무시 선택을 어떻게~ 2 답답해. 2011/12/29 1,542
52691 미국에서 그릇사서 애기 데리고 갈건데요 3 그릇 2011/12/29 1,382
52690 보이스피싱인거같은데 이틀 연속으로 오니까 살짝 겁나서요 3 @@ 2011/12/29 1,084
52689 도미노 피자 요즘 선전하는거요. 2 핏자 2011/12/29 939
52688 목디스크 수술비가 무려 33만 달러나 나왔다네요. 1 미쿡 2011/12/29 2,815
52687 고현정 대상설이 있는데 그럼 한석규는? 7 12월생 2011/12/29 3,060
52686 mp3음악을 차에서 듣는방법이있나요? 4 라플란드 2011/12/29 1,318
52685 1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23 흠... 2011/12/29 9,348
52684 중고생들 70여명 모이는캠프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3 캠프 2011/12/29 840
52683 김문수가 보여준 상식과 원칙이 무너진 사회. 3 연화 2011/12/29 984
52682 김문수 경기도지사 사과 및 소방관 복귀 - 서명합시다.. 14 단풍별 2011/12/29 1,766
52681 불쌍한 김문수, 더 불쌍한 소방대원...ㅠㅠ 2 쯧쯧 2011/12/29 1,274
52680 12월 2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1/12/29 977
52679 둔산여고 학교 홈페이지-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답니다. 8 퍼온글 2011/12/29 2,304
52678 소화기내과 의사 선생님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도와 주세요.. 2011/12/29 1,348
52677 대전 성형외과 좀 부탁해요 4 고3딸쌍커풀.. 2011/12/29 1,260
52676 12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9 895
52675 김홍신의 초한지 구입햇어요 4 무신경하다 2011/12/29 2,304
52674 냄새 독하지 않은 샴푸 추천부탁드려요... 3 2011/12/29 1,555
52673 69세이신 아버지가 일주일 넘게 너무 힘들어하세요 ㅠ ㅠ 4 병원 2011/12/29 1,977
52672 나꼼수 로고송 앨범 올라왔어요 5 나꼼수 2011/12/29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