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FTA 정말 공포스러워서 병날 지경이에요...

막아야 산다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1-11-18 11:12:14

FTA 너무 공포 스러워요

직권상정 할듯 한데 막기에 힘도 적고 더군다나 왜그리들 무관심한지

자기들이 당해봐야 아는걸까요

한달여를 그렇게 인터넷마다 떠들어 대고 난리가 났는데도 무관심한 사람은 뭔가요

이제 정말 서민층 몰락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당해봐야 그때 가서 후회하련가요

의료보험 민영화며 수도 전기 민영화까지 줄줄이 큰일인데

이런 공포가 또 어딨단말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완전 미래가 암울한건데 70년을 되돌릴수 없다는데요

길거리고 모두가 뛰쳐나가서 난리를 쳐도 모자랄판에 왜들 그리 무관심한가요

 

IP : 119.70.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모으세요
    '11.11.18 11:26 AM (121.136.xxx.227)

    FTA 는 통과될께 확실하고

    슬프지만 , 국개의원들은 자신들의 영혼(저축은행껀 인질 , 대기업들 노후 보장등등)을 살리기 위해

    밀어부치는거니(국개의원들 대부분 부자들 많아요 . FTA 는 부자들에겐 축복)

    결국 FTA 하에서 서민들이 살아남을수 있는 건 돈 버는 것

    아끼고 아끼고

    FTA 체결되도 3 년간은 큰 변화없음

    민영의료 보험도 3 년 정도 지나야 본격 시동되고

    공공요금(가스 ,전기 , 수도 등등도)도 3 -4 년 지나야


    10 년 정도 지나면 확연히 알수있죠

    FTA 체결 후에도 각 방송들은 큰 변화가 없다하며

    3 년 내내 떠들면 , 국민들이 세뇌되서 몰라요

    하여간 이런 계약 조건의 한미 FTA 는 반대

    할수있는데까지 해보고 , 만약을 대비해서 절약하세요

    돈 모으세요

  • 2. 웃음조각*^^*
    '11.11.18 11:40 AM (125.252.xxx.35)

    윗님에 이어서.. FTA통과되면 사돈의 팔촌까지 동원해서 의사, 변호사를 하나씩 꼭 끼고 계세요.
    의사라고 해도 여러 분야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분야마다 하나씩 아는 의사 만드시고요.

    그 아는 의사라고 해도 제 편의 다 봐주겠습니까? 의사 하나에 아는 사람이 수천명일텐데..

    그것도 개인병원의사 위주로 알아보세요. 원장급으로.. 월급장이 의사는 자기 마음대로 검사 하나 무료로 해주기 힘듭니다.

    이건 의료분야만 이야기 해서 이렇고요. 다른 분야도 나름애로사항이 있겠죠.

    이런 사항들이 크게 걸리작 거리지는 않을 겁니다.

    아프면 치료 안받으면 되고, 소송당하면 그냥 가진거 다 내주면 되고, 장사하다 대기업소속 직영점이 바로 옆에 생기면 그냥 장사 접으면 되니까요.

    수도요금 오르면 빗물받아먹으면 되고, 빗물통에 세금 매기면 세금 내면 되고, 전기료 올리면 전기 안쓰면 되고(TV까짓거 안보고 말죠, 컴퓨터 까짓거 안하고 말죠, 냉장고 까짓거 안쓰고 말죠)

    가스요금 올리면 똥같은거 모아서 삭혀 연료로 쓰면 되겠네요. 밥도 그 위에 짓고.



    말로는 참 간단하죠. 다 먹고살게 되어 있어요.

  • 3. 니미
    '11.11.18 11:44 AM (122.40.xxx.14)

    다들 나가서 온몸으로 막아야해요.
    말로만 무섭다 해서는 fta 못 막아요.

  • 4. ㅜㅜ
    '11.11.18 2:03 PM (115.140.xxx.18)

    그러게요
    자기 발등의 불인데
    실감들을 못하죠
    닭이 자고있는데
    쥐가 똥고를 갉아먹으면
    시월하다
    한다면서요
    딱 그 꼴입니다
    똥고가 빵구가 나도 모를 인간들이죠

  • 5. 동굴에서
    '11.11.18 2:28 PM (115.143.xxx.119)

    원시인처럼 살면
    좀 덜 당하겠죠
    사는게 사는게
    아니겠지만서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80 두 아이를 같은 학원 보내면 혹시 할인이 되나요? 7 피아노학원 2011/11/22 1,320
40279 박시장, 민노총과 서울지하철 해고자 복직 논의키로 6 ^^별 2011/11/22 1,511
40278 사무실에서 너무 시끄러운 여직원.. 어떻게 얘기할까요.. 6 레이나 2011/11/22 3,433
40277 론스타 행복한 탈출 도운 금융위 3 참맛 2011/11/22 1,066
40276 홈쇼핑에서 이불을 샀는데요..한달만에 꺼내서 빨고보니 옆구리가 .. 3 홈쇼핑이불 2011/11/22 1,996
40275 중학생이 니체,톨스토이,각종 사회과학서적, 성경 두루탐독하면.... 8 김어준 2011/11/22 2,547
40274 카드사의 꼼수‥30만원이상 써야 혜택 준다 3 세우실 2011/11/22 1,398
40273 쿠팡에서 파는 '액츠' 정품일까요? 5 맑은 2011/11/22 1,748
40272 초2수학 정답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주세요. 12 소리나그네 2011/11/22 1,426
40271 정말로 친했던 친구와 연을 끊어야할지.. 고민입니다. 52 고민 2011/11/22 15,098
40270 오늘 라면 드실 계획있는분들. 1 라면 2011/11/22 1,554
40269 글이 안보이네요 알콩달콩 2011/11/22 743
40268 피임약을 일년동안 먹었었는데요.. 애엄마 2011/11/22 1,493
40267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무대 위에서 춤춘 까닭은... 1 ^^별 2011/11/22 1,819
40266 오늘 서울에도 살짝 첫눈이 왔다네요 2 내가 못봐서.. 2011/11/22 1,142
40265 너무 싱거운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죠? 4 김장김치 2011/11/22 3,016
40264 주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jjing 2011/11/22 894
40263 회사에서 직장맘들 보면 거의 입주도우미 쓰는데요... 6 푸코 2011/11/22 3,470
40262 계속 일 하는 모습 응시하는 직장 동료에게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10 에휴 2011/11/22 3,344
40261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2,108
40260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872
40259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790
40258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975
40257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576
40256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