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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낙지. 지금 아무 고추장이나 넣는 거야? 낙지는 순창을 좋아해~” (대상 청정원 순창고추장 광고 ‘낙지가 사랑한 순창이야기’편)
대상 청정원의 순창고추장 광고가 ‘잔인성’ 논란 속에 소비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어 주목된다.
◆ “오로지 사람의 입맛을 위해… 소비자들이 항의해야”
17일 유통 및 광고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은 최근 TV와 온라인, 지면을 통해 산낙지를 활용한 순창고추장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요리를 준비하고 있는 탤런트 한가인의 도마 위로 낙지가 한 마리 떨어진다. 낙지는 배우 차승원의 목소리를 통해 “나야 낙지! 지금 아무 고추장이나..... (이하생략)...낙지입장에서는 진짜 잔인한 일임.............
마치 돼지고기집 간판에 돼지가 따봉! 하고 있다거나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