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셋을 낳았는데 둘째 임신했을때부터 요실금이 있었어요..
마트 갔다가 기침하는데 정말 소변이 줄줄 나와서 넘 당황해서 그냥 집에 갔었거든요..
그뒤 애기 낳고도 재채기할때 어김없이 소변이 찔금 나와요..
세째 아기 낳고 지금 만 3년 다 되가는데
여전히 재채기 하면 소변이 흘러요..
산부인과에 갔다가 요실금 판정받는 검사하고 수술은 간단하다는데..
수술을 해야 하는건지 의문이 들어서요..
재발하거나 또는 아무 효과 없다면 넘 괴로울것 같아서요..
아이낳고 체중이 현재 10키로 이상 늘어난 상태인데 운동하고 체중을 감량하면 좋아질까요?
저처럼 30대 중반에 요실금으로 수술해보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