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 가정식 어린이집 (1년)
5세 9월부터 지금까지 놀이학교와 영유 중간형태인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장선생님이 심리전공이어서 그런지 아이들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소수정원이어서 보내고 있어요.
매일 영어랩 25분.. 일주일에 2번 원어민 선생님과 미술수업, story time 시간이 있습니다.
다른 어린이집처럼 체험 수업은 많지 않아요.그런데.. 6,7세 통합반인데 정원이 8명이어서 아이들 수가 넘 적어서 옮기려고 합니다.
지금 알아본 바로는
**유치원 : 정원 26명, 선생님 1분, 새로 생긴 대규모 유치원, 다양한 체험과 영어수업이 강점, 차량시간 10분
*** 성당부설 어린이집 : 정원 일반아이들 20명, 장애아 3명, 선생님 2분, 차량시간 20분
몬테소리 교육과 친환경 먹거리, 자연환경이 참 좋습니다.
대신 영어수업은 일주일에 2번 외부강사 오십니다.수녀님 인상도 참 좋으시고 아이들에게 존댓말 써주십니다.
인정많아 보이고 다정하신 수녀님이 계신 *** 성당부설 어린이집이 맘에는 듭니다.
그런데.. 영어수업이 거의 없다는 점과 장애아가 있다는 점이 걸리는데.. 어떨까요?
영어수업이 넘 없어서 그동안 해왔던 영어가 소용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린이집 다녀온 후 튼튼영어를 하면 어떨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지는 몰겠어요.
**랜드 : 정원 8~10명, 한국인 담임과 원어민 담임, 차량시간 20분, 영어수업이 많고, 체험학습도 있다고 함
같은 원에 다니던 아이가 이곳으로 옮겼는데..
영어수업이 넘 재미있다고.. 전에 다니던 원은 시시하다며 이곳이 재미있다고 잘 다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귀가 솔깃...ㅠ.ㅠ
이 세 곳중에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두곳만 썼다가.. **랜드가 생각이 나서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