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주받은 하체

...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1-11-17 23:44:21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만이라 고민이예요.

운동도 어려워, 종아리 퇴축술, 비비주사등 다양하게 여러개 나와있던데

위험하지 않다면 하고싶어요.

,경험담,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82.6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수록
    '11.11.18 12:44 AM (221.162.xxx.139)

    하체는 살이빠지고 중부지방으로 몰립니다
    오히려 나이들어서 보면 상체보다 하체가 큰게 더 다행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헬스 바이크 같은거 해서 근육 만들어 주면서 운동하세요
    수술이라뇨 --네버

  • 2. 남자의 관점
    '11.11.18 12:50 AM (175.198.xxx.129)

    여성은 하체가 더 실한 것이 매력입니다.
    하체 보다 상체가 더 살이 있는 여성... 오 마이 갓!

  • 3. 지금은
    '11.11.18 3:09 AM (189.79.xxx.129)

    괴롭겠지만 맨 윗댓글 말씀이 맞아요..
    저도 하체 비만이라 치마 한번을 못 입어본 사람이여요,,
    나이 드니...반대였었으면 걸어다니지도 못할뻔 한거 있죠...

    이런 글이 별 위로가 안될거 같긴 하네요..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수 있다면 수술의 힘을 빌려보는것도 ...
    종아리 퇴축술..이 어떨까요? 젊을때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결국 못하고 나이먹은 아짐입니다...

  • 4. 건강체 시네요..
    '11.11.18 5:27 AM (67.169.xxx.64)

    나이 들수록 젊어 보이시고..건강하신 축복받은 신체신걸요??

    잘 커버 하실 수 있는 옷차림으로 커버 해 보세요.


    나이 들면 진짜 상체(주로 배 주위)부터 두툼해지고 하체는 노인처럼 약해져서 진짜 보기 민망해요.

    저는 얼마전부터 청바지 다 정리했어요..딸 애들이 갑자기 엄마 청바지 입는 게 너무 안어울린다 해서

    나이든 부인들의 바지 입은 모양이 그려졌죠..

  • 5. ..
    '11.11.18 9:48 AM (1.225.xxx.8)

    운동 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맨 윗님 말씀대로 나이가 들면 하체 살이 다 없어져요.
    지금 굵은게 낫습니다.저도 하체비만족이에요.

  • 6. 인나장
    '11.11.18 9:49 AM (1.231.xxx.12)

    저두 하체 비만인데...딱봐서는 아담하니 날씬해 보이는데여, 다리는 박세리 다리에요...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게 소원이랍니다.

  • 7. ...........
    '11.11.18 11:26 AM (59.4.xxx.185)

    그러게요.저도 하비족이라 교복벗고 한번도 치마를 입지않았어요.어찌나 튼튼한지 ㅠ.ㅠ
    나이들면 좋다는게 슬슬 이해가 되고 할머니들 바지입으면 안어울린다고 하는말이 정말 맞아요
    늙으면 본격적으로 내몸매를 발휘할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7 나꼼수 팬들의 충성도 100% 7 .. 2011/11/21 2,554
40156 결혼식옷차림 3 유정 2011/11/21 2,506
40155 메주 쑤기..ㅜㅠ 2 혼자 2011/11/21 1,003
40154 자기주도학습 캠프 보내도 될까요? 중1아들 2011/11/21 1,771
40153 애 키울때 제일 방해요인은 남편이군요. 2 불만있다 2011/11/21 1,405
40152 임신중인데 ...남편이 상가집 가도 되나요?? 10 컴맹 2011/11/21 11,116
40151 영화 미스트 보신분들 계세요? 11 영화이야기 2011/11/21 1,621
40150 컬투쇼 재미있는 사연 ㅋ 5 동대표 2011/11/21 2,180
40149 빨래건조대 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3 빨래건조대좀.. 2011/11/21 1,629
40148 임산부 막달에 운동을 줄여야 하나요? 늘려야 하나요? 9 운동 2011/11/21 8,340
40147 내년 총선에 강동갑 지역구에 음... 2011/11/21 1,267
40146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964
40145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513
40144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2,107
40143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288
40142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309
40141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2,045
40140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1,979
40139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447
40138 복부 찜질기좀 골라주고 가세요 4 따듯~ 2011/11/21 2,729
40137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아..짜증나.. 2011/11/21 1,982
40136 층간소음 일방적으로 이해해달라니 ..? 2 어이없어. 2011/11/21 1,539
40135 냉동꽃게 꼬소한우유 2011/11/21 625
40134 시부모 험담만 하고 친부모 험단은 안하시나요? 2 758706.. 2011/11/21 1,579
40133 토마토 소스 맛난 2011/11/21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