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가요?
저는 여동생이 몇 있지만 제가 가장 크거든요.
그래서 모르겠는데..
우리 집 보니 올 겨울 지나면 중1아들 녀석이 고딩 형 키 따를거 같아요.
중 1 얘가 어릴때부터 손,발이 장난 아니게 크더니 그래서 모두들 애 보면 키 많이 크겠다하더니..
요즘 와서 무섭게 크네요.
형이 172쯤 되는데 형 눈썹까지 왔습니다.
형이라고 그렇게 동생 숨도 못 쉬게 잡고 구박하더니..
동생 소원이 형 한번 이겨먹는 건데..큰일 났네요. ㅋ
동생이 형보다 더 커 버릴때 부모 마음은 어떤가요?
형이 상처 받을라나? 벌써 걱정이네요..운명이겠지만요..